VCR▶지난 17일부터 경남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제3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5일 간의 열전을 마무리하고 내년 경기도에서의 만남을 기약하며 막을 내립니다.
역대 최대규모인 7,095명의 선수단이 참여해 어느 때보다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된 이번 대회는 차기 대회 개최지인 경기도가 대회 폐막을 하루 앞둔 가운데 종합순위 1위를 달리며 우승이 유력시되고 있습니다.
'다함께, 굳세게, 끝까지'라는 슬로건에 맞게 이번 대회에 참여한 선수들은 각자의 고장을 대표함과 함께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는 모습을 모습을 보여주며 보는 이들로 하여금 진한 감동을 안겨줬습니다.
런던장애인올림픽을 준비하는 국가대표 선수들도 내년을 대비해 이번 대회를 이용해 자신의 기량을 점검했습니다.
제3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21일 폐막식을 끝으로 공식적인 일정을 마무리합니다.
ONSTN SPORTS 최영민입니다.
영상취재기자 = 최진섭 / cjs0912@onstn.com
Copyright ⓒ ONSTN SPORTS,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