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CR▶40도가 넘는 더위 속에 힘든 쿠웨이트 원정경기를 치르고 돌아온 축구대표팀이 귀국했습니다.
쿠웨이트에서 유럽으로 건너간 유럽파 선수들을 제외하고 귀국한 조광래 감독과 국내파 선수들은 공항에서 기다리던 많은 취재진들과 팬들의 환대를 받으며 돌아왔습니다.
3차 예선 초반 2경기에서 1승 1무를 거둔 조광래 감독은 어려운 적지 환경 속에서 거둔 결과가 앞으로 있을 경기에 큰 자양분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INT▶조광래/ 축구대표팀 감독
“무승부로 끝난 결과는 앞으로 최종예선으로 가는 길에 값진 도움이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합니다.”
대표팀은 해산 후 각자의 소속팀에 복귀하고 오는 10월 7일 서울에서 열릴 폴란드와의 친선경기와 11일 아랍에미리트와의 월드컵 3차 예선 3번째 경기에 대비하기 위해 다시 소집됩니다.
ONSTN SPORTS 최영민입니다.
영상취재기자 = 최진섭 / cjs0912@ons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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