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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일반] 조광래-홍명보호, 전력 가다듬을 소집훈련 돌입

[축구일반] 조광래-홍명보호, 전력 가다듬을 소집훈련 돌입

  • 기자명 이보미 기자
  • 입력 2011.08.29 14:16
  • 수정 2014.11.17 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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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파주 뉴시스]

국가대표팀과 올림픽 대표팀이 각각 주어진 목표를 위한 소집훈련을 시작했다.

오는 2일 열리는 월드컵 3차 예선을 준비하는 조광래 감독의 국가대표팀과 올림픽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을 대비하고 있는 홍명보 감독의 올림픽 대표팀이 같은 날 소집돼 훈련이 한창이다.

28일 파주NFC(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에 소집돼 2일 열리는 레바논전과 6일 열리는 쿠웨이트전을 대비하게 될 국가대표팀은 지난 8월 열린 한일전에서 당한 대패의 기억을 다시 떠올리지 않기 위해 더욱 결연한 각오로 훈련에 임하고 있다.

조광래 감독은 “여유로운 경기를 하기 위해선 집중해야 한다. 지난 한일전에서 나온 느낀 점이 없다면 문제다. 자기반성 보다는 자기 플레이에 대한 연구를 더 해야 한다”며 선수들에게 더욱 분발할 것을 요구했다.

앞으로 중요한 경기들이 계속 기다리고 있는 축구 대표팀으로서는 이번에 펼쳐질 레바논, 쿠웨이트와의 2연전이 월드컵 3차 예선의 전체 판도를 가늠할 중요한 경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소집훈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이 대표팀 코칭스태프의 생각이다.

같은 날 천안축구센터에 소집돼 훈련에 돌입한 홍명보 감독과 올림픽 대표팀은 국가대표팀에 합류한 윤빛가람(경남), 홍철(성남) 등이 참여하지는 못했지만, 경남의 윤일록, 인천의 한교원, 서울의 김태환 등 현재 K리그 무대에서 맹활약 하고 있는 선수들과 백성동, 장현수 등 지난 U-20 월드컵에서 활약했던 선수들이 합류해 더욱 전력이 탄탄해졌다.

홍명보 감독은 선수들에게 “이번 훈련이 최종훈련이고, 누가 준비가 됐는지, 누가 팀을 위해 희생할 자세가 돼 있는지를 판단해 좋은 선수를 선발하는데 목적이 있다”며 열정을 가지고 훈련에 임하기를 당부했다.

올림픽 대표팀은 오는 31일 훈련 막바지에 천안을 연고로 하고 있는 내셔널리그 천안시청과의 연습경기를 통해 선수들의 호흡을 가다듬을 예정이다.

최영민 기자 / ymchoi@ons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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