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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BL] 여자농구대표팀, 레바논에 승리하며 대회 4연승 달려

[WKBL] 여자농구대표팀, 레바논에 승리하며 대회 4연승 달려

  • 기자명 박한중
  • 입력 2011.08.24 18:57
  • 수정 2014.11.11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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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대표팀이 24일 일본 나가시키에서 열리고 있는 제24회 아시아 여자농구선수권대회 4차전 레바논전에서 선수들의 고른 활약 속에 레바논을 104-75로  손쉽게 제압했다.

1쿼터 대표팀은 이연화와 강아정의 연이은 3점포와 김계령의 연속된 공격 성공으로 8-0으로 앞서갔다. 이후 대표팀의 공격이 폭발했고 1쿼터에만 34점을 득점하며 레바논에 34-21로 13점 앞선 채 1쿼터를 마쳤다.

대표팀은 2쿼터에도 레바논에 흐름을 빼앗기지 않았다. 대표팀은 하은주를 활용한 골밑 공격과 김정은, 강아정을 활용한 외곽 공격이 모두 성공하며 물오른 득점력을 과시했고 결국 레바논에 2쿼터까지 59-43, 16점 앞서며 2쿼터를 마쳤다.

대표팀은 3쿼터 김계령의 2점슛 성공으로 포문을 열었다. 이후 대표팀은 3점슛이 무려 5개(김연주 2개, 김단비 2개, 이미선 1개)가 성공되는 등 공격이 활발하게 이뤄졌고 결국 82-62, 20점차로 만들며 격차를 더 벌린채 3쿼터를 마쳤다.

4쿼터는 대표팀의 수비가 빛났다. 4쿼터 시작 후 6분여 만에 인도에게 첫 득점을 허용할 정도로 철벽수비를 자랑했다. 또한 공격에서도 이연화와 강아정의 연속된 3점슛과 김정은, 김계령이 득점에 합류하며 결국 104-75로 대표팀이 승리를 거뒀다.

대표팀의 강아정은 23점(3점슛 6개포함) 4리바운드를 기록했고 이연화도 15점(3점슛 5개) 8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대표팀의 공격을 이끌었다.

한편 최윤아는 몸상태가 좋지 못해 출전하지 않았으며 김지윤은 이날 선발로 나와 9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자기 몫을 다했다.

대표팀은 이경기 승리로 대회 4연승을 내달리며 1위를 유지했고 25일에는 대만과 5차전 경기를 치르게 된다.

박한중 기자 / parkhj@ons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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