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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유희관, 침 맞다 염증 생겨...1군 복귀 늦어질 수도

두산 유희관, 침 맞다 염증 생겨...1군 복귀 늦어질 수도

  • 기자명 이진주 기자
  • 입력 2015.08.18 16:28
  • 수정 2015.08.18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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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두산 베어스]

[STN스포츠 잠실=이진주 기자] “엔트리 등록 날짜, 더 늦어질 수도 있다.”

당초 엔트리 등록 기간인 열흘만 채우고 1군에 돌아오리라 예상됐던 두산 베어스 좌완 에이스 유희관의 복귀에 차질이 생겼다. 치료 과정에서 작은 염증이 생겼다.

18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서울 잠실구장에서 취재진과 만난 김태형 감독은 유희관의 복귀시기를 묻는 질문에 “엔트리 등록 날짜가 예상보다 더 늦어질 수도 있다”고 말했다. 지난 10일 말소됐던 유희관은 오는 20일부터 1군 등록이 가능한 상황이었다.

김 감독의 말에 따르면 유희관은 현재 왼 발목 상태는 괜찮아졌다. 그런데 다른 문제가 생겼다. 부상 치료 과정에서 침을 맞다가 작은 세균성 염증이 생겼다. 뜻밖의 난관에 직면했다.

두산 관계자는 유희관의 상태가 크게 우려할 만한 상황은 아니라고 김 감독의 말을 보충설명 했다. ‘해프닝’이라는 표현도 썼다. 하지만 어쨌든 유희관의 복귀가 늦어지면 늦어질수록 두산으로서는 좋을 게 없다. 두산은 현재 NC와 힘겨운 2위 싸움을 벌이고 있다.

aslan@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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