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원희 기자] 이적 시장이 끝나간다. 프리미어리그 팀들도 막판 영입을 위해 분주한 상황이다. 바삐 돌아가는 이적 시장을 축구팬들이 잠깐 놓쳤을 수도 있다. 이에 프리미어리그 TOP5팀의 이적 시장을 간단하게 요약해봤다.

1. 첼시

오랫동안 골문을 지켰던 페트르 체흐를 아스널로 보냈다. 대신 아스미르 베고비치를 영입했다. 공격진에서는 라다멜 팔카오의 합류도 이색적이다.

영입: 아스미르 베고비치(스토크시티), 800만 파운드(약 148억 원) / 크리스티안 마네아 (비토룰 콘스탄차), 230만 파운드(약 42억 원) /  라만 바바(아우크스부르크), 이적료 밝혀지지 않음 / 나단(아틀레티코 파라나엔세 ), 이적료 밝혀지지 않음 / 다닐로 판티치(파르티잔 베오그라드), 이적료 밝혀지지 않음 / 라다멜 팔카오(AS모나코) / 임대

방출: 페트르 체흐(아스널), 1,090만 파운드(약 201억 원) / 조쉬 매키크란(브렌포드), 75만 파운드(약 13억 원), 필리페 루이스(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료 밝혀지지 않음 /  토르강 아자르(보루시아 묀헨글라드바흐), 이적료 밝혀지지 않음 / 오리올 로메우(사우샘프턴), 이적료 밝혀지지 않음 / 패트릭 뱀포트(크리스탈 팰리스), 임대 / 크리스티안 아추(본머스), 임대 / 마리오 파살리치(AS모나코), 임대 / 루이스 프라이스(비테세), 임대 / 나단(비테세), 임대 / 다닐로 판티치(비테세), 임대 / 이지 브라운(비테세), 임대 / 도미니크 솔란케(비테세), 임대 /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보루시아 묀헨글라드바흐), 임대 / 마르코 반 힌켈(스토크시티), 임대 / 토마스 칼라스(미들스보로), 임대 / 조던 휴튼(질링엄), 임대 / 케네스 오메루오(카심파사), 임대 / 월러스(카르피), 임대 / 알렉스 다베이(피터보로우), 임대 / 나단 아케(왓포드), 임대 / 가엘 카쿠타(세비야), 자유계약 / 디디에 드록바(몬트리올 임팩트), 자유계약

계약 해지: 없음

2. 맨체스터 시티

눈의 띄는 것은 잉글랜 선수들의 합류다. 리버풀에서 라힘 스털링을 영입했고 파비앙 델프가 맨시티 유니폼을 입었다.

영입: 라힘 스털링(리버풀), 4,900만 파운드(약 907억 원) / 파비앙 델프(아스톤빌라), 800만 파운드(148억 원), 에네스 위날(부르사스포르), 이적료 밝혀지지 않음 / 패트릭 로버츠(풀럼), 이적료 밝혀지지 않음 / 다비드 파팔라(렝스), 자유계약

방출: 알바로 네그레도(발렌시아), 2,130만 파운드(약 394억 원) / 마티야 나스타시치(샬케04), 1,000만 파운드(약 185억 원) / 스캇 싱클레어(아스톤빌라), 250만 파운드(약 46억 원), 데드릭 보야타(셀틱), 150만 파운드(약 27억 원) 스테판 요베티치(인터밀란), 이적료 밝혀지지 않음 / 카림 레키크(마르세유), 이적료 밝혀지지 않음 / 조르디 히울라(허덜스필드), 이적료 밝혀지지 않음 / 미카 리차즈(아스톤빌라), 자유계약 / 존 귀데티(셀타 비고), 자유 계약 / 프랭크 램파드(뉴욕시티), 자유 계약 / 안젤리노(뉴욕시티), 임대 / 에네스 위날(겡크), 임대 / 에딘 제코 (AS로마), 임대

계약해지: 애덤 드루어리, 그레그 레이, 도미니크 오두로

3. 아스널 

페트르 체흐를 영입해 골문을 보강했다. 공격수 포돌스키는 터키 갈라타사라이로 떠났으며 슈체스니도 로마로 향했다.

영입: 페트르 체흐(첼시), 1,090만 파운드(약 201억 원) / 돈옐 말렌(아약스), 이적료 밝혀지지 않음

방출: 루카스 포돌스키(갈라타사라이), 280만 파운드(약 51억 원) / 조지 돕슨(웨스트햄), 이적료 밝혀지지 않음 / 존 토랄(버밍엄), 임대 / 보이치에흐 슈체스니 (AS로마), 임대 / 에인슬리 메잇랜드-나일스(입스위치), 임대 / 칼 젠킨슨(웨스트햄), 임대 / 다니엘 크로울리(반슬리), 임대 / 이삭 하이든(헐시티), 임대 / 추바 아크폼(헐시티), 임대 / 야야 사노고(아약스), 임대 / 서지 나브리(웨스트브롬), 임대 /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즈(울브스), 임대 / 세미 아자이(카디프), 자유계약 / 료 미야이치(장크트파울리), 자유계약 / 브랜든 오르몬드-오터윌(스윈든), 자유계약 / 아부 디아비(마르세유), 자유계약 / 조쉬 비커스(스완지), 자유계약 / 레니 스미스(번리), 자유계약

계약 해지: 잭 젭, 오스틴 리프만

4.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막대한 자금으로 많은 선수들을 영입했다. 대표적으로 멤피스 데파이와 모건 슈나이덜린이 있다.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와 마테오 다르미안의 합류도 긍정적이다.

영입: 모건 슈나이덜린(사우샘프턴), 2,500만 파운드(약 462억 원) / 멤피스 데파이(PSV에인트호벤), 2,230만 파운드(약 412억 원) /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바이에른 뮌헨), 1,440만 파운드(약 266억 원) / 마테오 다르미안(토리노), 1,270만 파운드(235억 원) / 세르히오 로메로(삼프도리아), 자유 계약

방출: 앙헬 디마리아(PSG), 4,430만 파운드(약 820억 원) / 로빈 반 페르시(페네르바체), 480만 파운드(약 88억 원) / 나니(페네르바체), 425만 파운드(약 78억 원) / 하파엘(리옹), 210만 파운드(약 38억 원) / 안젤로 엔리케즈(디나모 자그레브), 이적료 밝혀지지 않음 / 리스 제임스(위건), 이적료 밝혀지지 않음 / 사이디 얀코(셀틱), 이적료 밝혀지지 않음 / 톰 클레버리(에버턴), 자유 계약 / 톰 소프(로던햄), 자유계약 / 벤 아모스(볼턴), 자유계약 / 벤 피어슨(반슬리), 임대 / 조 로더웰(반슬리), 임대 / 윌 킨(프레스턴), 임대 /

계약 해지: 칼럼 에반스, 라이언 맥코넬

5. 리버풀

리버풀이 명가 재건을 꿈꾸고 있다. 크리스티안 벤테케와 로베르토 피르미누는 리버풀에 보탬이 될 선수들이다. 나다리엘 클라인과 제임스 밀너도 알짜배기 영입이다.

영입: 크리스티안 벤테케(아스톤빌라), 3,250만 파운드(약 601억 원) / 로베르토 피르미누(호펜하임), 2,130만 파운드(약 394억 원) / 나다니엘 클라인(사우샘프턴), 1,250만 파운드(231억 원) / 조 고메즈(찰턴애슬레틱), 350만 파운드(약 64억 원) / 대니 잉스(번리), 자유계약 / 앨런 로드리게스 데 소우자(인테르나시오날), 50만 파운드(약 9억 원) / 제임스 밀너(맨체스터시티), 자유계약 / 아담 보그단(볼턴), 자유계약 / 바비 아데카네(바르셀로나), 자유계약

방출: 라힘 스털링(리버풀), 4,900만 파운드(약 907억 원) / 리키 램버트(웨스트브롬), 300만 파운드(약 55억 원) / 이아고 아스파스(세비야), 이적료 밝혀지지 않음 / 세바스티안 코아테스(선덜랜드), 이적료 밝혀지지 않음 / 스티븐 제라드(LA갤럭시), 자유계약 / 글랜 존슨(스토크시티), 자유계약 / 브래드 존스(브래드포드), 자유계약 / 대니 워드(애버딘), 임대 / 조던 윌리엄스(스윈든), 임대 / 케빈 스튜어트(스윈던), 임대 / 로이드 존스(블랙풀), 임대 / 셰이 오조(울브스), 임대 / 로렌스 비아구라스(스윈던), 임대

계약 해지: 조던 루시, 마크 펠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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