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KBL]
2010 광저우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남자농구대표팀이 10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중국 광저우로 출국했다.
대표팀은 이날 광저우에 도착한 뒤 15일까지 6일간 매일 2시간씩 현지적응 훈련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대표팀은 16일 오후 우즈베키스탄과 아시안게임 첫 경기를 치르며 17일 요르단과 21일 중국과 승부를 벌인다.
남자농구대표팀 유재학 감독은 “높이에서 열세인 만큼 수비와 조직력으로 승부할 것”이라며 “메달을 목에 걸고 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남자농구 준결승전은 25일 치러지며 금메달이 걸린 결승전은 26일 펼쳐진다.
한편 여자농구대표팀은 11일 오전 출국할 예정이다.
정필재 기자 / rush@ons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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