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진주 기자] KBL(프로농구연맹)이 주최하고 KGC 인삼공사 프로농구단이 후원하는 ‘2015 아이키커뉴튼배 KBL 유소년클럽 농구대회’가 오는 7일(금)부터 9일(일)까지 총 3일간 고양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대회는 KBL 10개 구단이 운영하는 유소년 클럽팀 중 최종 선발된 50개 팀이(저학년 20팀, 고학년 20팀, 중학교 10팀)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유소년 농구 행사다.
초등 저학년부(1,2,3,4학년)와 고학년부(5,6학년)로 나뉘어 조별 예선 경기를 거친 상위 8개 팀이, 중등부는 조별 예선 경기를 거친 상위 4개 팀이 각 부문별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팀을 가리게 되며, 공정한 심판 판정과 대회 공신력 강화를 위해 KBL 심판과 KBL 경기원이 배정된다.
한편 3일간 고양 실내체육관 메인코트(A코트) 진행되는 모든 경기는 인터넷 포털사이트 네이버(www.naver.com)를 통해 인터넷 중계로 방송되며, 9일(일) 진행되는 결승전은 MBC스포츠+를 통해 10일(월) 녹화 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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