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원희 기자] 한국풋살의 여름축제 ‘현대해상 2015 FK컵’이 30일부터 내달 2일까지 나흘간 강원도 횡성군에서 열린다.
현대해상 2015 FK컵은 횡성군 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과 횡성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FK컵 대회 남자부에 참가하는 12개 팀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승부를 가린다. 서울광진풋살클럽과 전주매그풋살클럽, FS서울 등 강호 팀들이 출사표를 던졌다.
여자부 경기에도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FS서울, 대덕님블, 대전BlueI, 부산카파FC 등 4개 팀이 참여하는 여자부 경기는 4강 토너먼트로 3일에 걸쳐 진행된다.
내달 3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2015 KFL 유,청소년 풋살 대회’에도 관심이 쏠린다. 유,청소년 풋살 대회는 U-10 팀과 U-12 팀 등으로 나뉘어졌다. 유,청소년 풋살 대회는 각 부별로 조별예선리그를 거쳐 결선토너먼트로 우승팀을 가린다.
한편, ‘현대해상 2015 FK컵’은 스포츠전문채널 STN스포츠(올레TV 267번)를 통해 녹화중계 된다. 포털사이트 네이버와 에브리온 TV, 유튜브를 통해서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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