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상완 기자] TOP FC 최초의 더블챔피언십을 앞두고 있는 TOP FC8 ‘하트오브어챔피언’이 공식 포스터를 발표했다. 더불어 대회 장소도 잠실 올림픽홀로 확정했다.

오는 8월15일(토) 광복절 개최 예정인 이번 대회는 강정민과 김동현의 라이트급 그랑프리 결승전과 박한빈과 곽관호의 TOP FC 초대 밴텀급 챔피언전이 개최될 예정이다.

대회 공식 포스터는 라이트급 챔피언 결정전의 주인공과 밴텀급 챔피언 결정전의 주인공 4인의 선수가 주축을 이루고 있다. 챔피언 결정전이라는 이슈에 맞게 선수들의 배경에는 TOP FC 챔피언 벨트의 이미지가 거대하게 자리잡고 있다.

이번 TOP FC의 포스터 역시 그 동안 꾸준히 TOP FC의 포스터 디자인을 담당해 온 광작가(김민석)가 참여했다.

포스터 작업에 참여한 광작가는“지난 페더급 챔피언전이었던‘심중투신’의 경우, 비장미가 중심이었다면 이번 TOP FC8 더블챔피언십은 좀 더 밝고 경쾌하게 축제의 장과 같은 이미지를 주기 위해 노력했다. TOP FC5심중투신 대회 못지 않은 멋진 대회가 되기를 응원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TOP FC8 ‘하트오브어챔피언’은 8월15일(토) 잠실 올림픽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라이트급 결승전, 밴텀급 챔피언 결정전을 비롯하여 김동규와 한성화의 라이벌 전, 정다운과 임준수의 헤비급 대전 등 오픈 경기 포함 총 14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전 대진 확정과 본격 예매 창구의 오픈은 내주 중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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