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의 종합격투기 대회가 열린다.
한국 유일의 MMA 종합격투기 단체인 로드FC는 오는 24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ROAD FC 003 Explosion을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는 격투기 매니아들에게 잘 알려진 권아솔과 남의철의 경기를 비롯해 조직폭력배 출신의 이한근과 H.I.D(북파공작원) 김종대의 대결도 관심을 모으는 경기 중 하나다. 마지막 메인 이벤트 경기로는 위승배와 ‘격투기 스타’ 데니스 강의 경기가 펼쳐진다.
케이블 채널인 XTM에서 중계가 예정되어 있는 가운데 로드FC 소속이기도 한 개그만 이승윤이 해설을 맡아 재밌는 격투기 방송을 해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4일 오후 2시부터 열리는 이번 대회는 총 11경기가 펼쳐지며, 인터넷 예매사이트(인터파크)를 통해 티켓예매가 가능하다.
최영민 기자 / ymchoi@ons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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