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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투란 영입 시도? 外” 유럽축구 이적소식 TOP5

“첼시, 투란 영입 시도? 外” 유럽축구 이적소식 TOP5

  • 기자명 이원희 기자
  • 입력 2015.06.29 23:59
  • 수정 2016.01.07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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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이원희 기자] 유럽 리그가 대부분 마무리됐지만 축구계는 여전히 뜨겁다. 다양한 이적 소식 때문. 많은 언론이 선수들 이적에 대해 여러 추측을 쏟아내고 있다. 당연한 일일지도 모른다. 클럽들은 전력 보강을 원하고 있고 선수들의 미래도 예측하기 어렵다. 이에 최근 들려오는 이적 소식 TOP5를 선정했다.

5. 레스터시티, 전력 보강 확실히 한다

프리미어리그 레스터 시티가 웨스트햄 스튜어트 다우닝에게 관심을 보냈다. 영국 언론 <텔레그래프>는 “레스터 시티가 다우닝 영입을 위해 700만 파운드(약 123억 원)를 준비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시즌 다우닝은 리그 37경기에 출전해 6골 8도움을 올렸다. 팀의 살림꾼 역할을 톡톡히 한 셈. 니겔 피어슨 레스터 시티 감독이 다우닝의 활약에 좋은 평가를 내렸다. 피어슨 감독은 다우닝 외에도 여러 선수 영입을 꾀하고 있다. 영입 후보로는 스토크 시티 스티븐 은존지와 샬케04 트란퀼로 바르네타가 있다. 은존지는 지난 시즌 리그 전 경기에 출전하며 꾸준한 모습을 보였다. 공격 포인트도 3골 1도움을 기록했다. 바르네타의 경우 샬케와 계약 연장에 실패하면서 자유 영입이 가능하다.

4. 앨런 파듀의 전 제자 크룰에게 손짓

크리스탈 팰리스 앨런 파듀 감독이 전 제자인 팀 크룰 골키퍼에게 러브콜을 보낸다는 소식이다. 28일 영국 <미러>에서 보도된 내용. 지난 시즌 크룰 골키퍼는 좋은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실점이 많았다. 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크룰에게 시즌 평점 6.40점을 부여했다. 분명 아쉬웠다는 평가. 지난 시즌 뉴캐슬도 리그에서 총 63실점 했다. QPR에 이어 리그 전체 두 번째로 실점이 많다. 새로 부임한 스티브 맥클라렌 감독은 뉴캐슬의 문제점으로 허술한 수비진을 꼽았다. 뉴캐슬의 수문장을 맡았던 크룰 골키퍼에게도 부정적인 평가가 내려질 수도 있다. 뉴캐슬이 새로운 골키퍼를 찾을 수도 있는 일. 크룰이 이적설에 휘말리면서 예상 행선지로 크리스탈 팰리스가 떠올랐다.

3. 모야 골키퍼, 포르투로 향할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미겔 앙헬 모야가 팀을 떠날 수도 있다. 지난 시즌을 앞두고 모야는 헤타페에서 AT마드리드로 이적했다. AT마드리드는 모야를 티보 쿠르투와 골키퍼의 대체자로 계획했다. 지난 시즌 모야는 리그 27경기에 출전해 골문을 지켰다. 그러나 팀 동료 얀 오블락의 성장이 무섭다. 오블락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및 코파 델 레이 주로 컵 대회에 출전해 기량을 과시했다. 리그에서도 11경기에 나와 쏠쏠한 활약을 펼쳤다. 모야로서는 주전 경쟁을 펼쳐야 하는 것이 불안한 모양. 스페인 언론 <아스>는 모야 에이전트인 마놀로 퀼론의 인터뷰를 소개하며 포르투행 이적설에 불을 지폈다. 이 매체는 “마놀로 퀼론이 ‘포르투의 관심은 사실이다’며 모야의 이적설을 부인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2. 토트넘, 요리스 이적 대비 만단다 노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데 헤아가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다면 그 여파가 클 것으로 예상한다. 유럽 클럽 골키퍼들의 대대적인 연쇄이동이 시작될 전망. 맨유는 데 헤아의 대체자로 토트넘 골키퍼 휴고 요리스를 노리고 있다. 최근 요리스 역시 “챔피언스리그에서 뛰고 싶다”고 밝혀 토트넘의 불안감을 증폭시켰다. 토트넘으로서는 대체자 찾기가 시급하다. 이에 영국 <미러>는 “토트넘이 마르세유 골키퍼 스티븐 만단다 영입을 추진할 수도 있다”고 했다. 지난 시즌 만단다는 리그 전 경기에 출전해 든든한 모습을 보였다. 만단다는 프랑스 대표팀에서 오랫동안 활약해 경험도 풍부하다. 토트넘은 요리스의 이탈이 확정된다면 곧바로 만단다 영입을 시도할 전망이다. 예상 이적료는 650만 파운드(약 115억 원).

1. 첼시, 투란 영입 시도

첼시가 AT마드리드 아르다 투란 영입 작전에 돌입했다. 투란은 이번 이적 시장을 통해 AT마드리드를 떠날 예정이다. 투란은 자신의 SNS을 통해 “나의 에이전트가 3~4개 클럽과 접촉 중이다”면서 “무언가 결정된다면 알리겠다”는 내용을 남겼다. 투란이 직접 이적설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다음 시즌 투란이 새로운 유니폼을 입을 가능성이 커졌다. 현지 언론들은 투란과 접촉하는 클럽 중 첼시가 속해있다고 추측했다. 또한 첼시가 투란을 얻기 위해 필리페 루이스를 내줄 수도 있다고 알렸다. 지난 시즌 투란의 성적표는 리그 32경기 출전 2골 4도움. 챔피언스리그에서도 10경기에 나서 2골을 기록했다. 한편 첼시 외에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리버풀이 투란의 행보를 주시하고 있다.

mellor@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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