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대한민국 선수단이 결단식을 가졌습니다.

유병진 선수단장을 비롯해 450여 명의 선수단은 자랑스러운 결과로 국민들의 사랑과 응원에 답하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I N T▶ 유병진 선수단장
516명의 선수단은 혼연일체가 돼 최고의 성적으로 국민의 성원에 보답하고 또 성공적인 대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I N T▶ 배드민턴 이용대(삼성전기)
저번 대회 카잔에서 열렸을 때 단체전과 개인 복식에서 두 개의 금메달을 땄는데요. 이번 광주 대회에서도 두 종목 출전하게 됐는데, 꼭 좋은 성적 낼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I N T▶ 양궁 기보배(광주광역시청)
제 인생의 마지막 유니버시아드대회가 될 것 같은데요. 우리나라 광주에서 열리는 게 영광스럽습니다. 국민들에게 좋은 경기를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번 대회는 오는 3일부터 광주광역시 일대에서 열리는데요. 선수단 선발단은 6월 27일, 본단은 7월 1일 격전지인 광주로 입성할 예정입니다.

STN SPORTS 이보미입니다.

취재 = 이보미 / bomi8335@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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