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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전북 현대, 정훈 MVP...10R 위클리 베스트 휩쓸다

1위 전북 현대, 정훈 MVP...10R 위클리 베스트 휩쓸다

  • 기자명 이보미 기자
  • 입력 2015.05.12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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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STN=이보미 기자]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는 전북 현대가 위클리 베스트도 휩쓸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2일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10라운드 위클리 베스트를 발표했다. 11명 가운데 전북 소속 선수만 4명이 이름을 올렸다. MVP는 전북 정훈이 차지했다.

정훈은 “상대를 압도하는 활동량과 투지 넘치는 수비 가담, 정확한 패스까지 중원에서 다시 한 번 존재감을 각인했다”라는 평을 받았다.

더불어 이동국과 안정적인 투톱을 이룬 에두, 수비수 최철순과 김형일도 함께 했다. 에두는 “멈추지 않는 득점력, 득점 1위답게 상대 문전에서 침착하고 완벽한 마무리 능력으로 승리를 견인했다”며 베스트11에 포함됐다. 부상 복귀와 함께 다시 무한 질주를 펼친 최철순, 몸을 사리지 않는 움직임으로 울산의 장신 공격수를 봉쇄한 김형일도 이 자리에 선정됐다.

그도 그럴 것이 전북은 지난 10일 울산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울산과의 경기에서 2-1 승리를 거뒀다. 이날 전북은 이재성의 적극적인 문전 침투에 흐름을 잡았고, 이동국이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1-0으로 앞서갔다. 이내 상대 마스다에 동점골을 허용했으나, 에두가 득점포를 가동하며 승전보를 전했다. 원정에서 귀중한 승점 3점을 얻은 전북은 2위 수원과의 승점 차를 더욱 벌렸다.

8승 1무 1패(승점 25)인 전북이 수원(5승 2무 3패, 승점 17), 제주(4승 3무 3패, 승점 15)를 여유롭게 따돌린 것.

이 외에도 극적인 2-2 무승부를 이끈 히카르도(성남)와 미드필더 김동석(인천), 고명진(서울), 문창진(포항), 수비수 조성진(수원)과 차두리(서울)가 베스트11로 뽑혔다.

한편 K리그 챌린지 8R MVP에는 원맨쇼를 펼친 대구FC 조나탄이 선정됐다.

bomi8335@ons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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