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공민수 인터넷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첼시 FC(이하 첼시)가 ‘브라질 신성’ 나단(19) 영입을 확정했다.
영국 언론 매체 <데일리 메일>은 10일(이하 한국시간) “나단의 첼시 이적이 확정됐다. 이적료는 450만 파운드(약 77억 원)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
또 다른 영국 언론 매체 <미러>와 <익스프레스>도 나단의 첼시 이적 확정 소식을 전했다.
첼시는 이전부터 나단 영입에 심혈을 기울였다. 지난달 15일에는 메디컬 테스트와 개인 협상을 마무리 짓기도 했다.
나단은 지난 2013 U-17 월드컵에서 6경기 출전해 5골을 기록하며 유럽 빅클럽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측면 공격수와 공격형 미드필더를 소화할 수 있는 선수로 첼시의 2선 자원에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브라질의 신성 나단이 첼시에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축구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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