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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철이 U-18 대표팀 후배들에게 전하는 메시지

구자철이 U-18 대표팀 후배들에게 전하는 메시지

  • 기자명 이보미 기자
  • 입력 2015.04.15 16:45
  • 수정 2015.04.15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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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식 인터뷰 영상 캡쳐

 [STN=이보미 기자] 구자철(27, 마인츠)이 18세 이하 대표팀 후배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JS파운데이션은 오는 4월 29일부터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되는2015 수원 JS컵 U-18 국제청소년축구대회와 관련된 구자철(27, 마인츠)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15일 공개한 이번 인터뷰 영상에서 구자철은 대회를 앞둔 후배 선수들에게 아낌없는 조언과 함께 이번 대회를 주최한 선배 박지성에 대한 존경을 표했다.

먼저 구자철은 ‘수원JS컵’이 18세 이하 청소년 대표팀이 참가하는 대회인 만큼 그 나이 때 어떤 선수였냐는 질문에 망설이며 “내가 18세 때에는 A매치 데뷔를 했다. 다행스럽게도"라며 멋쩍은 웃음을 보였다.

또한 청소년 시기에 대해 “꿈에 대한 설렘과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공존하는 시기”라 말하며 “대학이건 프로팀이건 인생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갈림길이 오는 시기로 17세, 18세 시기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어떤 선수가 되겠다라는 꿈이 다 있다고 생각하며 나 또한 그 시기때 그랬다”며 “그 꿈을 명확히 아는 선수라면 꿈을 이루기 위해 잘 따라갔으면 좋겠다고 본인의 생각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구자철은 프랑스, 벨기에, 우루과이와 결전을 앞둔 18세이하 대표팀 후배들에게 “많은 선수들이 유럽 진출을 꿈꾸고 있을 것 같은데 그 선수들과 느끼면서 자신에게 부족한 부분과 나가야 할 방향을 경험했으면 한다”며 이번 대회에 대한 조언도 잊지 않았다.

특히 ‘수원JS컵’을 주최한 선배 박지성에 대해 “지성이형은 은퇴하고 나서 조금 더 자유롭고 편안한 삶을 살 수 있을텐데"라고 말하는 도중 다음 인터뷰를 기다리던 기성용(26, 스완지시티)이 짧게 하라 다그치자 “기성용 같은 선수는 못할 것”이라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JS파운데이션이 주최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본 대회는 오는 4월 29일부터 5월 3일까지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되며 U-18 국제 청소년 축구대회로 주최국 대한민국을 비롯한 벨기에, 프랑스, 우루과이 총 4개국의 U-18 청소년 대표팀이 참가한다.

* 구자철 공식 인터뷰 영상 URL :http://tvcast.naver.com/v/363092

bomi8335@ons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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