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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 FC6] ‘스몰고릴라’ 박한빈, 3연속 보너스 주인공

[TOP FC6] ‘스몰고릴라’ 박한빈, 3연속 보너스 주인공

  • 기자명 이상완 기자
  • 입력 2015.04.06 15:26
  • 수정 2015.04.06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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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한빈(좌)/박경호(우). 사진=TOP FC

[STN=이상완 기자] 박한빈(21, 부천트라이스톤)이 3연속 보너스 주인공이 됐다.

박한빈은 지난 6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TOP FC6-언브레이커블 드림’ 메인카드 –61kg 밴텀급 매치에서 박경호(파라에스트라 서울) 2라운드 파운딩 TKO승을 거뒀다.

박한빈과 박경호는 치열한 난타전과 무시무시한 엘보 공격을 주고 받았다. 혈전을 벌여 두 선수 모두 닥터체크를 받았다.

이에 TOP FC는 박한빈과 박경호를 ‘탑오브더나이트(ToN)’ 보너스의 주인공으로 선정했다. 특히 박한빈은 3연속 보너스를 획득. ‘보너스제조기’라는 링네임이 굳혀졌다.

‘부산사나이’ 강정민(MOS GYM)은 ‘이벤트오브더나이트(EoN)’ 보너스의 주인공이 됐다. 강정민은 라이트급 그랑프리 4강전에서 황교평(코리안 탑팀)을 상대로 폭풍 난타전을 연출해 관중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 김동현(좌)/강정민(우). 사진=헤럴드스포츠 정성욱 BJJ전문기자 제공

이번 ‘TOP FC6-언브레이커블 드림’은 양동이(코리안 탑팀)의 복귀전과 라이트급 4강전이 중심을 이루었다. 라이트급 토너먼트 결승에는 ‘작동’ 김동현(팀매드)과 강정민이 챔피언 벨트를 놓고 한판 승부를 펼치게 됐다.

김동현은 일본의 하라다 토시카츠를 1라운드 파운딩 TKO승으로 결승에 진출했다.

이날 메인이벤터였던 양동이는 UFC 출신의 데니스 홀맨(미국)을 압도적인 기량으로 1라운드 파운딩 TKO승을 거뒀다.

▲‘TOP FC6-언브레이커블 드림’ 메인카드 대진 결과

메인 -90kg 계약체중 : 양동이(코리안 탑팀) VS 데니스홀맨(ATT  WEST)
=>양동이 1라운드 파운딩 TKO승(레프리스톱)

-라이트급GP 4강전-

6경기 –70kg 라이트 : 김동현(부산 팀매드) VS 하라다 토시카츠(사쿠라이마하 도장)
=>김동현 1라운드 TKO승(레프리스톱)

5경기 –70kg 라이트 : 강정민(동천백산 MOS GYM) VS 황교평(코리안 탑팀)
=>강정민 2라운드 펀치 KO승

4경기 -61kg 밴텀급 : 박한빈(부천 트라이스톤) VS 박경호(파라에스트라 서울)
=>박한빈 2라운드 파운딩 TKO승(레프리스톱)

3경기 –77kg 웰터급 : 김도형(선후체육관) VS 손성원(팀매드)
=> 손성원 3라운드 판정승(판정 2대1)

2경기 -84kg 미들급 : 김은수(노바mma) VS 브랜드 케슬러(미국)
=> 김은수 2라운드 파운딩 TKO승(레프리스톱)

1경기 오픈웨이트 슈퍼헤비급 : 임준수(링엔터테인먼트) VS 이형철(파라에스트라 서울)
=>이형철 3라운드 판정승(판정 2대1)

bolante0207@ons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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