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우즈벡 감독 “아시안컵과는 다를 것”

우즈벡 감독 “아시안컵과는 다를 것”

  • 기자명 이상완 기자
  • 입력 2015.03.26 18:43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사진=2015아시안컵 공식 홈페이지 캡쳐

[STN=이상완 기자] 우즈베키스탄 카시모프 감독이 설욕을 예고했다.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은 27일 오후 8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친선 경기를 갖는다. 하루 앞서 카시모프 감독은 27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공식기자회견에 참석해 “어제 한국에 도착했는데 전체적인 컨디션이 좋다. 한국과의 경기는 늘 흥미롭고 우리에게 도움이 된다. 좋은 파트너다. 31일에는 일본과 경기를 하는데 두 경기 모두 잘 준비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우즈벡의 분위기는 한국과 사뭇 다르다. 지난 2015 호주아시안컵 8강전에서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손흥민(레버쿠젠)에게 두 골을 내주며 0-2로 패해 4강 진출이 좌절됐다. 이에 우즈벡은 복수할 날만 기다렸다. 이번 경기에 승리해 아픔을 씼어내겠다는 각오다.

카시모프 감독은 “제파로프에 대해 특별한 이야기를 안해도 잘 알고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제파로프는 내일 선발 출전할 것”이라고 제파로프의 출전을 예고했다.

끝으로 아시안컵 8강전 패배에 대해서는 “아시안컵도 중요한 경기고 내일 친선전도 똑같은 중요성을 가진다”며 “어떤 동기부여를 가지느냐를 떠나 모든 경기에서는 승리를 거두고 싶다. 내일 경기 승리만을 생각하고 있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bolante0207@onstn.com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