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미리보는 2015 내셔널리그② 새 얼굴들과 달라진 규정

미리보는 2015 내셔널리그② 새 얼굴들과 달라진 규정

  • 기자명 이보미 기자
  • 입력 2015.03.12 14:20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사진=뉴시스]

[STN=이보미 기자] 2015 내셔널리그가 대장정에 돌입한다.

오는 3월 14일 오후 3시 ‘디펜딩 챔피언’ 울산과 김해시청의 공식 개막전을 시작으로 인천국제공항 2015 내셔널리그가 막을 올린다.

이에 앞서 내셔널리그의 새 얼굴들이 눈에 띈다. 2014 인천아시안게임 남자축구 금메달을 획득한 수비수 이주영을 비롯해 골키퍼 하강진, 송호영 등이 내셔널리그에 도전한다. 올 시즌 규정도 달라졌다.

새 얼굴들의 내셔널리그 도전기
전직 K리거들이 내셔널리그 문을 두드렸다. 강릉시청은 골키퍼 하강진과 백민철을 영입했다. 2009년 수원 삼성에 입단한 뒤 성남, 경남, 부천을 거친 하강진이 지난 시즌 광주FC에서 뛰던 백민철과 나란히 광주 유니폼을 입는다.

지난해 리그 최하위를 기록한 용인시청이 김종필 감독(전 동국대 축구부 감독)을 신임 감독으로 선임해 새 시작을 알렸다. 그리고 자유 계약으로 수원 삼성에 들어간 제자 추평강을 불러 들였고, 김한섭과 김영빈을 영입해 수비를 강화했다.

무엇보다 가장 관심을 끄는 팀은 천안시청이다. 지난 인천아시안게임 남자축구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수비수 이주영이 천안시청 소속으로 내셔널리그에 등장한다. 성균관대를 거쳐 J2리그 몬테디오 야마가타에서 프로 데뷔한 이주영이 당성증 감독과 함께 국내 첫 성인 무대에 오른다. 또 K리그 235경기 출장 기록을 남긴 이진호와 송호영을 투입해 4강행을 목표로 삼았다.

경주와 대전도 각각 김민수(전 광주), 조형익(전 대구)을 영입해 공격력을 보강했다.

달라진 2015 내셔널리그 대회 규정은?
2015년부터 리그 규정이 바뀌었다. 각 팀들은 23세 이하 선수를 출전 선수 명단 내 1명 등록할 것을 의무 조항으로 신설됐고, 4강 플레이오프 및 플레이오프는 단판 승부로 승자결정방식이 변경됐다. 또 대회 중 직접 퇴장 선수 및 지도자에 대해 2경기 출장정지와 벌금으로 추가 징계가 부과된다.

스마트한 내셔널리그
올해도 IB스포츠를 통해 내셔널리그 TV중계가 진행된다. 네이버를 통한 온라인 생중계도 계속된다. 2015 내셔널리그 전경기 VOD는 다음과 네이버, 아프리카TV를 통해 볼 수 있다. 더불어 내셔널리그는 매달 SNS 이벤트로 축구팬들에게 한 발 더 다가설 예정이다.

bomi8335@onstn.com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