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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 FC의 차세대 주자, ‘새끼호랑이’ 곽관호(일문일답)

TOP FC의 차세대 주자, ‘새끼호랑이’ 곽관호(일문일답)

  • 기자명 이상완 기자
  • 입력 2015.01.30 11:30
  • 수정 2015.01.30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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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곽관호(26, 코리안탑팀). 사진=TOP FC

[STN=이상완 기자] 종합격투기(MMA) TOP FC의 밴텀급 간판 파이터 ‘새끼호랑이’ 곽관호(26, 코리안탑팀)가 4연승을 노린다.

곽관호는 TOP FC의 차세대 선두주자 0순위다. 고작 4경기를 치른 새끼호랑이다. 하지만 팬들은 UFC 진출에 대한 기대감을 표출하고 있다. 곽관호도 팬들의 기대감에 부담을 느끼지 않는다.

TOP FC 챔피언에 대한 욕심을 숨기지도 않는다. 데뷔 초 수줍고 얌점했던 모습을 이제 찾아보기 힘들다.

다음은 곽관호와 일문일답이다.

▲TOP FC 4연승을 노린다. 소감 한 말씀.

-4연승 뿐 만 아니라 나중에 허리에 두르게 될 TOP FC 챔피언 벨트를 위해 열심히 뛰어나가겠습니다.

▲팬들에게 어떤 선수로 기억되고 싶은지? 그리고 혹시 롤 모델로 삼고 있는 선수가 있는지?

-화끈하고 언제든 경기를 보면 ‘와!’하고 감탄이 나오는 선수가 되고 싶습니다. 롤 모델로는 조르쥬 생 피에르, 조제알도, 페티스 등이 있습니다. 베이스가 탄탄하면서도 익사이팅한 경기를 펼치는 선수가 좋습니다.

▲TOP FC의 양대 신예 중 한명인 김동규 선수가 지난 시합 패배로 상승세가 한풀 꺾였다. 시합을 보며 느낀 점이 있다면? 그리고, 직접 본인의 시합을 끝내고 나서 느낀 점이 있다면.

-제가 보기에 김동규 선수는 한 풀 꺾인 것이 아니라 오히려 독기를 더 품은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와 같이 함께 성장하기를 바랍니다. 시합이 끝나고 나면 부모님과 도움을 주신 주위 분들, 고마운 사람들부터 생각하게 됩니다. 연락도 못 드리고 자주 찾아뵙지도 못해서 죄송합니다. 그리고 여자친구 구슬이에게도 항상 고맙다는 말 전하고 싶습니다.

▲부천트라이스톤의 박한빈 선수는 본인과의 전적이 1승1패이기 때문에 3차전에서 승부를 가려야 한다고 강력히 요청하고 있다. 어떻게 생각하는지?

-사실 TOP FC칸 스포츠리그에서 지긴 했지만 어디까지나 아마추어 시합이고, 프로 전적에는 포함되지 않습니다. 진짜는 프로 시합에서 붙었던 시합이 1차전이죠. 때문에 대결을 원한다면 정중하게 “2차전 리벤지를 원합니다”라고 부탁하는 것이 올바른 대결의사 표현 방법이라고 말해주고 싶네요.(웃음) TOP FC에서 붙여만 준다면 저야 언제든 환영입니다. 만약 다시 만나게 되면 정말 군말 나오지 않도록 더 확실하게 피니쉬 시키도록 철저히 준비하겠습니다. 진짜배기 곽관호의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이번 대회 메인 대진이다. TOP FC에서의 목표가 있다면?

-TOP FC챔피언 벨트를 허리에 감고 싶습니다.

▲이번 대회에 플레이보이 콘돔을 취급하는 메디바이스코리아와 후원 계약을 맺은 것으로 알고 있다. 승리 공약이 있다면.

- 합이 끝나고 나면 팬 여러분들은 누구나 오세요. 함께 기념 촬영 해드리고, 콘돔 서비스도 하겠습니다.(웃음)

▲상대 리키캠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상대 선수에게 한마디 한다면?

-타격이 좋은 선수로 봤습니다. 골고루 잘 갖춘 선수라는 느낌도 있습니다. 하지만 승리는 내 것입니다.

▲심중투신-마음속 투신, 내 마음 속 투쟁본능을 깨우는 가장 중요한 원동력이 무엇인지?

-가족과 주변 소중한 사람들, 지켜 봐주시고 기대해주시는 팬 분들, 같이 운동하는 팀 메이트들이 제가 투쟁해야만 하는 본능을 일깨워주는 원동력 같습니다.

▲팬들에게 한 마디.

-멋지고 업그레이드 된 세계무대에 나가도 손색없는 곽관호의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이외 특별히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다면 말씀해 주세요.

항상 기대해주시는 분들이 많은데 너무 감사드립니다. 성장하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TOP FC 으리!!!!

◇TOP FC5 IN BUSAN 메인카드 대진

챔피언 타이틀 매치  -66kg 페더급 : 최영광(인천 노바 MMA) VS 조성원(팀 MAD)
6경기 –84kg 미들급 : 김재영(인천 노바 MMA) VS 라이언 비글러(괌)
5경기 –61kg 밴텀급 : 곽관호(코리안 탑팀) VS 리키 캠프(괌)
4경기 –66kg 페더급 : 김동규(부천 트라이스톤) VS 로버트 우스팅(카운터샷MMA)
3경기 -70kg 라이트 : 강정민(동천백산) VS 이동영(부천 트라이스톤)
2경기 -75kg 계약 : 김도형(피스트 짐) VS 이사무(Philoktetes NIGATA)
1경기 -80kg 계약 : 이한근(익스트림 컴뱃) VS 윤덕노(코리안 탑팀)

◇TOP FC5 내셔널리그 대진
메인 -61kg 밴터급 : 남기영(옥타곤 멀티짐) VS 박경호(파라에스트라 서울)
5경기 -61kg 밴텀급 : 정한국(팀 매드) VS 김명구(전주 퍼스트 짐)
4경기 -77kg 웰터급 : 박준용(월드 탑 팀) VS 김 율(팀 매드)
3경기 -84kg 미들급 : 손영삼(팀 한) VS 고민성(전주 퍼스트 짐)
2경기 -57kg 플라이 : 김규성(전주 퍼스트 짐) VS 윤승원(레드 폭스)
1경기 -66kg 페더급 : 이영호(레드 폭스) VS 윤태승(팀 루츠)

오픈 경기 -66kg 페더급 : 최영원(러쉬클랜MMA) VS 최우혁(팀 매드)
오픈 경기 -61kg 밴텀급 : 김진수(옥타곤 멀티짐) VS 이재영(코리안 탑팀)

bolante0207@ons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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