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CR▶프리미어리그 선더랜드행이 유력해진 전남의 공격수 지동원이 인천과의 K리그 13라운드 경기에서 또 다시 골을 성공시켰습니다.
후반 종료 직전 인천 장원석에게 동점골을 내주며 아쉬운 무승부를 기록했지만 지동원은 그림 같은 프리킥 선제골로 자신을 지켜보는 많은 축구관계자들에게 자신의 진가를 재확인시켰습니다.
고교 1학년 재학중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레딩 유스팀에서 해외경험을 한 바 있는 지동원은 다시 찾아온 유럽행에 다부진 각오를 밝혔습니다.
INT▶지동원/전남드래곤즈 FW
"(해외경험)10개월이란 짧은 기간 동안 많은 것을 배웠고, 힘들겠지만 다시 도전해 보고 싶은 무대라는 것을 느끼면서 K리그에서 열심히 하고 있었습니다. 그때는 슬픔의 눈물을 흘렸다면 이번에는 기쁨의 눈물을 흘리고 싶습니다."
한편, 지동원의 전남은 이날 경기에서 승점 1점을 보태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의 희망을 계속 이어가게 됐습니다.
ONSTN SPORTS 김운용입니다.
영상취재기자 = 최진섭 / cjs0912@ons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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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종료 직전 인천 장원석에게 동점골을 내주며 아쉬운 무승부를 기록했지만 지동원은 그림 같은 프리킥 선제골로 자신을 지켜보는 많은 축구관계자들에게 자신의 진가를 재확인시켰습니다.
고교 1학년 재학중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레딩 유스팀에서 해외경험을 한 바 있는 지동원은 다시 찾아온 유럽행에 다부진 각오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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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경험)10개월이란 짧은 기간 동안 많은 것을 배웠고, 힘들겠지만 다시 도전해 보고 싶은 무대라는 것을 느끼면서 K리그에서 열심히 하고 있었습니다. 그때는 슬픔의 눈물을 흘렸다면 이번에는 기쁨의 눈물을 흘리고 싶습니다."
한편, 지동원의 전남은 이날 경기에서 승점 1점을 보태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의 희망을 계속 이어가게 됐습니다.
ONSTN SPORTS 김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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