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이상완 기자] NC 다이노스 내야수 이창섭(27)이 결혼식을 올린다.
NC는 2일 “내야수 이창섭이 오는 3일(토) 오후 12시 30분 경남 창원시 의창구 엘리시아 웨딩홀에서 신부 정애림(28)씨와 결혼한다”고 밝혔다.
신부 정애림씨와는 초등학교 동문으로 지난해부터 서로의 마음을 확인해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창섭은 “결혼으로 2015년을 새롭게 시작하는 만큼 성숙한 모습으로 가정과 그라운드에서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이창섭 부부는 경남 창원에 신혼집을 차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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