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러시아 특급’ 안드레이 키리엔코, 필라델피아로 전격 이적

‘러시아 특급’ 안드레이 키리엔코, 필라델피아로 전격 이적

  • 기자명 이진주 기자
  • 입력 2014.12.11 15:41
  • 수정 2014.12.12 11:40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사진=브루클린 네츠 페이스북 캡쳐]

[STN=이진주 기자] 브루클린 네츠의 베테랑 포워드 안드레이 키리엔코(33)가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로 이적한다.

미국의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10일(이하 현지시각) 네츠가 키리엔코를 필라델피아로 이적시키는 절차가 목요일인 11일 모두 마무리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ESPN에 따르면 네츠는 포워드 브랜든 데이비스(23)를 받는 조건으로 필라델피아에 키리엔코와 2018년 2라운드픽 교환권, 2020년 2라운드픽 영입권을 제공하기로 했다.

또 ESPN은 네츠가 가드 호르헤 구티에레즈(25)도 필라델피아에 함께 넘겨 줄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트레이드의 당사자인 키리엔코는 올 시즌 개인적인 사정으로 네츠에서 단 7경기만을 뛰었다. 출전시간은 경기당 5.2분, 득점도 0.4점에 그쳤다. 반면 브랜든 데이비스는 20경기에서 18.9분을 뛰었고, 6.3득점에 3.7리바운드를 기록했다.

ESPN은 올 시즌 330만 달러의 연봉을 받는 키리엔코가 팀을 떠나게 되면서 네츠가 이번 트레이드를 통해 약 12만 달러(감소하는 샐러리캡과 세금)를 절약하게 됐다고 분석했다.

aslan@onstn.com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