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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무대 데뷔’ 김재웅, “불퇴전의 자세로 임할 것”

‘국제무대 데뷔’ 김재웅, “불퇴전의 자세로 임할 것”

  • 기자명 이상완 기자
  • 입력 2014.12.10 15:58
  • 수정 2014.12.10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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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ench Warz 18'대회에 메인이벤트로 출전하는 김재웅(천안MMA). 사진=TOP FC

[STN=이상완 기자] TOP FC 소속 파이터에 대한 글로벌 격투기 대회사들의 관심이 집중되면서 출전 요청이 끊이질 않고 있다.

TOP FC는 9일, “김재웅(천안MMA)이 오는 12일 사이판 월드리조트에서 열리는 ‘Trench Warz 18’대회 메인이벤트에 출전한다”고 밝혔다.

상대는 사이판 출신의 프랭크 카마초로 프로 전적 12승 2패의 베테랑 파이터이다. 격투기 단체 PXC, Trench Warz 등 주로 괌, 사이판에서 활동 무대를 두고 있다. 대부분의 경기를 KO승을 따낼 정도로 강타자이자 BJJ 브라운벨트의 그라운드 실력을 가진 웰라운드 파이터이다.

김재웅은 TOP FC 웰터급에서 활동하고 있다. 지난 TOP FC3 대회에 출전해 김인송(블랙샤크)을 상대로 KO승을 거뒀다. 또한 최근 TOP FC4 대회에서도 정세윤(정심관)을 판정승으로 눌러 프로데뷔 2연승을 질주 중이다.

또한 아무추어 레슬러 출신으로 묵직한 펀치와 테이크다운 능력을 갖추고 있다. 김재웅은 “첫 해외 시합이라 긴장되지만 굉장히 기대되고 설렌다. 시합 당일 신나게 즐기도록 하겠다”고 출전 소감을 밝혔다.

상대 카마초에 대해서는 “타격이 깔끔하고 굉장히 화끈한 선수라고 생각한다. 나 역시 TOP FC를 전장으로 싸우는 선수답게 불퇴전의 자세로 초반 타격 전부터 절대 물러서지 않을 것이다”며 “경기 시작부터 압박해 상대가 못하도록 할 생각이다”고 신인다운 패기를 보였다.

TOP FC 권형진 대표는 “TOP FC는 국내 대회 뿐 만 아니라 지속적인 해외 단체와의 교류를 통해 소속 선수들이 해외무대에서도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bolante0207@ons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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