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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살] 개막전부터 박진감 넘쳤던 FK리그, 기대감 ‘UP’

[풋살] 개막전부터 박진감 넘쳤던 FK리그, 기대감 ‘UP’

  • 기자명 이보미 기자
  • 입력 2014.12.10 14:21
  • 수정 2014.12.10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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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FA TV 중계화면 캡쳐]

[STN=이보미 기자] 2014-15 FK리그 첫 승리의 주인공은 남자부 전주매그풋살이었다. 올 시즌 신설된 여자부에서는 FS서울이 승리의 감격을 안았다.

2년 연속 리그 왕좌를 차지했던 전주. 올 시즌에도 출발이 좋다. 전주는 지난 6일 동해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현대해상 2014-15 FK리그 개막전에서 FS서울에 3-2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주장 신종훈을 필두로 송정섭이 맹활약을 펼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전반 시작 3분도 되지 않아 전주의 선제골이 터졌다. 신종훈이 오른쪽 측면에 있던 송정섭에게 패스를 찔러줬고, 송정섭이 문전을 향해 넣은 패스가 상대 수비수 맞고 골인으로 인정됐다.

이후 전주가 추가골을 넣으며 2-0으로 앞서갔다. 하지만 서울의 반격은 매서웠다. 순식간에 2-2를 만들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다시 전주가 신종훈-송정섭의 합작으로 역전골을 만들어내며 3-2로 달아났다. 후반 막판까지 서울이 맹공을 퍼부으며 동점골을 노렸지만 패배를 막지 못했다.

서울은 전주의 2연패에 앞서 2010-11, 2011-12 리그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전주와 라이벌 관계를 형성했다. 그리고 올 시즌 개막전부터 전주와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펼치며 리그의 재미를 더 했다.

한편 올 시즌부터 신설된 여자부에서는 FS서울이 리그 첫 승리의 기쁨을 누렸다. 부산카파FC를 상대로 7골을 터뜨리며 폭발적인 득점력을 선보였다.

서울이 전반부터 서울이 3골을 터뜨리며 상대를 압도했다. 기세가 오른 서울은 후반 4골을 더 넣으며 7-0으로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부산은 후반 막판 두 골을 터뜨린 것에 만족해야만 했다. 이로써 서울이 FK리그 여자부의 새 역사를 쓰게 된 셈이다.

bomi8335@ons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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