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美 ‘피겨 인형’ 그레이시 골드, GP 파이널 포기

美 ‘피겨 인형’ 그레이시 골드, GP 파이널 포기

  • 기자명 이상완 기자
  • 입력 2014.12.05 14:18
  • 수정 2014.12.05 16:54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그레이시 골드(19, 미국). [사진=뉴시스]

[STN=이상완 기자] 미국 여자 싱글 피겨 스케이팅의 ‘요정’ 그레이시 골드(19)가 그랑프리 파이널 출전을 포기한다.

복수의 미국 언론에 따르면 5일(이하 한국시간) “14-15 피겨스케이팅 그랑프리 시리즈 6차전 ‘NHK 트로피’ 여자 싱글에서 우승한 그레이시 골드가 왼발 부상으로 인해 그랑프리 파이널을 포기한다”고 전했다.

골드는 인터뷰에서 현재의 상황을 매우 안타까워했다. “최대한 빨리 회복하지 않으면 안된다. 올 시즌의 목표는 미국선수권대회와 중국 상하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하는 것”이라며 “그렇기에 저와 팀이 어려운 결정을 내린 이유이다”고 밝혔다.

소치 동계올림픽 단체전 동메달을 획득한 이후 최근까지 상승세를 타고 있다. 지난달 일본 오사카에서 개최됐던 ‘NHK 트로피’ 여자 싱글 부문에서 총점 191.16점으로 그랑프리 첫 금메달을 따냈다. 이를 바탕으로 오는 11일부터 스페인 바르셀로나 그랑프리 파이널 진출권을 얻었다.

그러나 뜻하지 않게 발목 부상을 입는 암초를 만났다. 골드는 그랑프리 파이널 출전을 포기하는 대신에 휴식과 치료를 병행한다.

골드는 차세대 여자 싱글 피겨 스케이팅의 스타로 떠오르고 있다.

bolante0207@onstn.com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