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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빈-조성원, TOP FC4 보너스 획득…2경기 연속 쾌거

박한빈-조성원, TOP FC4 보너스 획득…2경기 연속 쾌거

  • 기자명 이상완
  • 입력 2014.11.17 13:44
  • 수정 2014.11.21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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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빈(부천 트라이스톤)과 조성원(팀 매드)이 2경기 연속으로 보너스를 얻었다.

TOP FC는 17일 “지난 15일 서울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TOP FC4-Edge of Pride’가 이례적으로 당일 최고의 매치 ‘탑오브더나이트(ToN)’에 최영광(인천 노바MMA)과 김동규(부천 트라이스톤), 박한빈(부천 트라이스톤)과 정한국(팀 매드)의 경기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가장 화려한 퍼포먼스의 주인공 이벤트오브더나이트(EoN)는 지난 TOP FC3 ‘전주’ 대회에 이어 조성원이 2경기 연속 보너스의 주인공이 됐다. 특히 조성원은 시합 전 “챔피언을 결정하는 조커가 되겠다”는 약속을 지키며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한성화(전주 퍼스트 짐)를 KO시켜 이변의 주인공이 됐다. 박한빈 역시 지난 대회에 이어 2연속 ‘ToN’의 주인공이 되며, 확실한 명승부 제조기 이미지를 굳혔다.

TOP FC4는 ‘Edge of Pride(자존심의 끝)’라는 부제에 걸맞게 출전 선수들이 모든 것을 걸고 완전 연소하는 경기의 연속으로 대회장을 뜨겁게 달궜다. 주최사 측도 워낙 익사이팅한 게임이 많아 보너스 선정에 고심이 많았다는 후문이다.
 

특히 ‘ToN’의 경우 내부적으로 여러 의견이 나왔고, 단 한 경기를 골라내기가 난감한 상황에 이르렀다. 여기에 해결책을 제시한 사람은 TOP FC 의 메인 스폰서 ㈜성안세이브(쎄다) 김상우 대표이다. 김상우 대표는 적극적으로 두 경기 모두 보너스를 지원하자는 의견을 제시. 결국 대회사측에서도 이를 받아들이기로 결정했다.

TOP FC의 권형진 대표는 “솔직히 시합에 출전한 선수 모두에게 보너스를 주고 싶은 심정이다. 결국 대회의 주인공은 선수와 팬이다. 선수가 자신이 준비한 모든 것을 보여줘야 팬들도 대회를 찾아줄 명분이 생기는 것이다. 그 점에서 이번 대회에 출전한 선수와 현장을 직접 찾아와준 팬 여러분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ToN’의 주인공 박한빈과 정한국은 시합 직후 진행된 현장 인터뷰에서 차기 대회 재대결 의사를 밝혔으며, 하동진 대표도 이 매치를 성사시키기로 약속했다.

[사진. TOP FC]

이상완 기자 / bolante0207@ons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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