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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 FC4] ‘바람의 파이터’ 김재영, 모이제 림본에 심판 전원 판정승

[TOP FC4] ‘바람의 파이터’ 김재영, 모이제 림본에 심판 전원 판정승

  • 기자명 이상완
  • 입력 2014.11.15 22:30
  • 수정 2014.11.21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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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월 동안 모이제 림본(푸켓 탑 팀) 만을 연구해왔던 ‘바람의 파이터’ 김재영(인천 노바 MMA)의 전략이 돋보였다.

김재영은 15일 오후 서울 올림픽홀에서 열린 ‘TOP FC4-Edge of pride' 메인카드 메인이벤트 -84kg 미들급에서 모이제 림본을 상대로 3라운드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을 따냈다.

김재영과 림본의 기 싸움은 1라운드부터 시작됐다. 림본이 킥으로 김재영을 공격했다. 그러나 데미지가 높지 않았다. 김재영도 연구한 보람이 있는 듯 림본의 전략에 맞서 요리조리 잘 피했다.

큰 소득 없이 끝나고 돌입한 2라운드도 마찬가지였다. 김재영은 접근해서 킥으로 나오는 림본에 쉽게 당하지 않았고, 3라운드에서도 림본의 빠른 공격을 잘 막았다.

오히려 김재영이 라이트 펀치와 킥, 그라운드로 림본을 제압했다. 하지만 피니쉬로 끌고 가지 못하고 결과는 판정으로 넘어갔다. 결국 김재영이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을 가져갔다.

경기 직후 김재영은 “이번 시합에서 전략은 내려놓은 것이였다. 공격성 있는 전략을 짰는데 부족한 것 같다. 일단은 림본이 까다로운 스타일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전체적인 기본기에 있어서는 림본 보다 앞서 있는 것 같다. 항상 오늘 시합도 그렇고, 훈련 하면선 겸손함을 잃지 않으면서 새벽에 달렸다. 앞으로도 이 마음을 잊지 않고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다”고 전했다.

▲TOP FC 4 - Edge of pride 메인카드 대진표

메인 -84kg 미들급 : 김재영(인천 노바 MMA) VS 모이제 림본(푸켓 탑 팀)
=>3라운드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
5경기 –66kg 페더급 : 한성화(전주 퍼스트 짐) VS 조성원(팀 매드)
=>조성원 1라운드 TKO승
4경기 –66kg 페더급 : 김동규(부천 트라이스톤) VS 최영광(노바MMA)
=>최영광 1라운드 TKO승
3경기 –61kg 밴텀습 : 곽관호(코리안 탑팀) VS 오권식(군포 본 주짓수)
=>곽관호 1라운드 TKO승
2경기 -61kg 밴텀급 : 박한빈(부천 트라이스톤) VS 정한국(팀 매드)
=>박한빈 1라운드 TKO승
1경기 -77kg 웰터급 : 허민석(동천백산) VS 김한슬(코리안 탑팀)
=>김한슬 3라운드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

[사진. STN DB]

올림픽홀 = 이상완 기자 / bolante0207@ons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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