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의 제9대 대표이사로 김충범(58) 현 회장 비서실장(부사장)이 취임했다.
한화는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1982년 한화그룹 입사 이후 ㈜한화/화약을 거쳐 비서실장을 역임하고 있는 김충범 비서실장을 대표이사로 역임했다”고 밝혔다.
이에 한화는 “신임 대표이사 선임을 통해 새롭게 변화하는 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김충범 신임 대표이사는 1956년 10월생으로 올해 58세이다. 경기고-한양대를 졸업한 김충범 대표이사는 1982년 한화에 입사했다. 이후 1999년 상무로 진급했고, 2006년부터 비서실장을 역임하고 있다.
[사진. 한화 이글스]
이상완 기자 / bolante0207@ons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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