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히어로즈가 개인 통산 150세이브를 달성한 손승락에게 특별시상식을 실시한다.
넥센은 오는 5일, 목동구장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와의 홈경기에 앞서 팀의 마무리투수 손승락을 위한 특별시상식을 준비했다.
손승락은 지난 8월 30일, 대구 삼성전에 7-3으로 앞선 8회 말 2사 2, 3루에 구원 등판해 1.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 통산 150세이브 고지에 올랐다. 프로 통산 7번째 기록이다.
이번 특별시상식에서 넥센히어로즈 조태룡 단장은 손승락 선수에게 기념패와 상금 200만원을 전달하고, 한국야구위원회에서 기념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사진. 뉴시스]
한동훈 기자 / sports@ons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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