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열릴 예정이었던 프로야구 4경기 비 때문에 모두 취소됐다.
이날 잠실에서는 넥센 히어로즈와 LG 트윈스가, 광주에서는 두산 베어스와 KIA 타이거즈가, 문학에서는 한화 이글스와 SK 와이번스가, 대구에서는 NC 다이노스와 삼성 라이온즈가 맞붙을 예정이었다. 하지만 지난밤부터 내린 비가 낮까지 그치지 않았고 KBO는 일찌감치 취소 결정을 내렸다. 취소된 경기는 추후에 편성된다.
4일부터는 두산과 LG가 잠실에서, NC와 넥센이 목동에서, 롯데 자이언츠와 SK가 문학에서, 한화와 삼성이 대구에서 2연전을 갖는다.
[사진. STN DB]
잠실=한동훈 기자 / sports@ons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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