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르브론 제임스 “클리블랜드 떠나지 않겠다”

르브론 제임스 “클리블랜드 떠나지 않겠다”

  • 기자명 정성원
  • 입력 2014.08.10 15:57
  • 수정 2014.10.29 18:18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클리브랜드를 떠날 계획은 없다”

지난 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에 위치한 아크론에서 르브론 제임스(26) 환영 행사가 열렸다. 2만 5천명의 클리블랜드 팬들이 4년 만에 친정 팀으로 복귀하는 르브론을 맞이했다.

10일 미국 주요 매체 ‘USA투데이’는 이날 행사에서 이뤄진 인터뷰 내용을 전했다. 2년 단기 계약을 한 이유와 케빈 러브(26) 이적 등 다양한 이야기를 포함하고 있다.

클리블랜드와 단기 계약을 맺은 이유에 대해 “나는 리그에 무슨 변화가 일어날지 알고 있다.  2년 후에 더 큰 연봉을 받을 수 있다는 것도 안다”며 진솔하게 답변했다. 이어 팬들에게 “다시 클리블랜드를 떠나는 일은 없을 것이다”고 말하며 배신은 없다고 선언했다.

새롭게 클리블랜드 합류할 러브에 관해서는 “평균 26점, 12리바운드를 기록한 것은 중요하지 않다. 기록을 넘어 그는 농구 IQ가 정말 높은 선수다”라고 말했다. “2012년 런던 올림픽에 러브와 함께 나갔다. 당시 대표팀에서 러브는 큰 역할을 맡았었다”며 팀에서 러브의 활약을 기대했다.

또한 르브론은 “카이리 어빙의 플레이를 좋아한다”며 어빙에 대한 기대감도 드러냈다. 이후 “내 목표는 클리블랜드의 우승이다”며 4년 전 이루지 못한 우승을 다짐했다.

[사진. USA투데이 홈페이지 캡쳐]

정성원 기자 / kongkongee@onstn.com
Copyright ⓒ STN SPORTS,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STN SPORTS 바로가기]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