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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종합>‘유희관 8승’ 두산, KIA 꺾고 4연패 탈출..삼성은 4연승

<프로야구 종합>‘유희관 8승’ 두산, KIA 꺾고 4연패 탈출..삼성은 4연승

  • 기자명 한동훈
  • 입력 2014.08.05 22:23
  • 수정 2014.10.30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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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가 KIA 타이거즈를 누르고 4연패에서 벗어났다. 삼성 라이온즈는 한화 이글스를 꺾고 4연승을 달렸다. 넥센 히어로즈는 SK 와이번스를 물리쳤다. 롯데 자이언츠와 NC 다이노스의 경기는 조명탑 고장으로 서스펜디드 게임이 선언돼 6일, 나머지 이닝을 이어서 펼친다.

두산은 5일, 잠실에서 열린 KIA와의 경기에 선발투수 유희관의 역투를 앞세워 8-2로 완승했다. 유희관은 7이닝 1실점으로 KIA 타선을 틀어막으며 시즌 8승(7패)째를 신고했다. 김현수가 5타수 2안타, 홍성흔이 4타수 2안타 3타점으로 활약했다. KIA는 에이스 양현종을 내세웠지만 5연패 늪에 빠졌다.

삼성은 청주에서 한화를 맞아 19안타를 몰아치며 14-1로 크게 이겼다. 7-1로 앞선 9회 초에도 무자비한 타격으로 7점을 더했다. 선발투수 밴덴헐크는 6이닝 무실점하며 시즌 12승을 거뒀다. 나바로는 홈런 2개 포함 6타수 3안타 3타점으로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한화 선발 이태양은 3과 ⅔이닝동안 7실점하며 패전 투수가 됐다.

목동에서는 넥센이 SK를 8-3으로 완파했다. 선발투수 소사는 6⅓이닝 3실점으로 시즌 6승째를 신고했다. 박병호는 4타수 1안타 1홈런 3타점, 승부에 쐐기를 박는 3점포로 타선을 이끌었다. 문우람 역시 홈런 1개 포함 4타수 2안타 1타점으로 활약했다.

사직 경기는 롯데와 NC가 1-1로 맞선 5회 초, 갑작스럽게 3루 측 조명탑에 불이 꺼지는 바람에 중단됐다. 50여분간 수리되지 않았고 결국 서스펜디드 게임 선언됐다. 이 경기는 6일 오후 4시부터 5회 초 2사 1루 김종호 타석부터 재개된다.

<8월 5일 프로야구 경기 결과>
잠실: 두산 8-2 KIA
청주: 삼성 14-1 한화
목동: 넥센 8-3 SK

[사진. 뉴시스]

한동훈 기자 / sports@ons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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