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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종합> ‘김상수 결승타’ 삼성, KIA 잡고 3연승..LG는 5위 점프

<프로야구 종합> ‘김상수 결승타’ 삼성, KIA 잡고 3연승..LG는 5위 점프

  • 기자명 한동훈
  • 입력 2014.08.01 22:53
  • 수정 2014.10.30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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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가 KIA 타이거즈를 꺾고 3연승을 질주했다. 한화 이글스는 두산 베어스를 눌렀다. LG 트윈스는 넥센 히어로즈를 잡고 5위로 뛰어 올랐으며 SK 와이번스는 NC 다이노스를 완파했다.

삼성은 1일, 대구에서 열린 KIA와의 경기에 투, 타에서 한 수 위의 집중력을 과시하며 6-4로 승리했다. 선발투수 마틴은 6이닝 3실점으로 제 몫을 다했고 7회 구원 등판해 1이닝을 무실점으로 책임 진 차우찬이 구원승을 챙겼다. 타선에서는 박한이가 3타수 2안타 2타점으로 활약했다.

한화는 대전에서 두산을 9-6으로 꺾고 2연승을 달렸다. 정근우가 4타수 2안타, 최진행이 5타수 2안타, 김태균이 5타수 3안타로 맹타를 휘둘렀다. 강경학은 데뷔 첫 3점포를 터뜨리며 타선을 이끌었다. 7회 구원등판해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은 안영명이 구원승을 올렸다. 두산의 새 외국인투수 마야는 5이닝 4실점(2자책)으로 비교적 제 몫을 다했지만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잠실에서는 LG가 정성훈과 우규민의 활약에 힘입어 넥센에 4-3으로 역전승했다. LG는 이날 승리로 5위로 뛰어 올랐다. 정성훈은 4타수 2안타 2홈런 3타점으로 팀의 공격을 책임졌다. 선발투수 우규민은 8이닝 5피안타 3실점으로 넥센 타선을 잠재우며 시즌 6승을 신고했다. 넥센 선발 오재영은 5⅔이닝 2실점(1자책)으로 호투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문학 경기는 SK가 화끈한 공격력을 뽐내면 NC를 13-6으로 눌렀다. 선발투수 밴 와트는 5이닝 동안 5안타 4볼넷 5삼진으로 3실점하며 한국 무대 진출 후 3경기 전승 행진을 이어갔다. 타선에서는 김강민이 5타수 3안타 6타점 2득점하며 타선을 이끌었다. 김강민은 이날 경기에서 자신의 데뷔 첫 만루 홈런을 터트리며 대활약을 펼쳤다.

<8월 1일 프로야구 경기 결과>
대구: 삼성 6-4 KIA
대전: 한화 9-6 두산
잠실: LG 4-3 넥센
문학: SK 13-6 NC

[사진. 뉴시스]

한동훈 기자 / sports@ons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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