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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볼스테드도 퇴출...벌써 5명 째

두산 볼스테드도 퇴출...벌써 5명 째

  • 기자명 한동훈
  • 입력 2014.07.12 15:28
  • 수정 2014.10.31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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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가 결국 외국인투수 크리스 볼스테드를 방출했다. 볼스테드는 넥센 히어로즈의 나이트, 한화 이글스의 클레이, LG 트윈스의 조쉬 벨, SK 와이번스의 레이예스에 이어 5번째로 짐을 싸게 됐다.

두산은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한국야구위원회(KBO)에 볼스테드의 웨이버 공시를 요청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OSEN’이 보도했던 볼스테드 퇴출설이 결국 사실로 드러난 셈이다. 이 매체는 지는 10일, 두산이 볼스테드 퇴출을 결정하고 대체 선수와 계약이 임박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하지만 두산은 즉시 일상적인 업무일 뿐이라 부인했었다.

볼스테드는 입단 당시 풍부한 메이저리그 경험과 큰 키에서 뿜어져 나오는 강속구를 바탕으로 한국무대에서도 큰 활약을 하리라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올 시즌 17경기에 나와 87이닝을 소화하는 데 그쳤고 5승 7패, 평균자책점 6.21로 부진했다.

한편 두산은 볼스테드의 대체 선수로 메이저리그 애틀란타 브레이브스 소속의 우완 유네스키 마야와 협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프로야구의 외국인 선수 소식에 정통한 댄 커츠의 ‘마이 KBO’에 따르면 두산은 애틀란타와 바이아웃 절차를 거의 마무리했다.

[사진. 뉴시스]

한동훈 기자 / sports@ons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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