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프로야구 종합> 한화, 두산 꺾고 2연승...롯데는 KIA 제압

<프로야구 종합> 한화, 두산 꺾고 2연승...롯데는 KIA 제압

  • 기자명 한동훈
  • 입력 2014.07.11 22:18
  • 수정 2014.10.31 13:50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화 이글스가 두산 베어스를 꺾고 2연승을 달렸다. 롯데 자이언츠는 막강 화력을 과시하며 KIA 타이거즈를 눌렀다. 2, 3위 맞대결로 관심을 모은 목동 경기는 넥센 히어로즈가 NC 다이노스를 제압했다. 삼성 라이온즈는 SK 와이번스를 물리쳤다.

한화는 11일, 잠실에서 열린 두산과의 경기에 치열한 접전 끝에 9-6으로 승리했다. 5-1로 앞서가다 5-4까지 추격을 허용했고 다시 7-4로 도망갔는데 7-6까지 따라왔다. 결국 7회, 2점을 보탰고 최영환 마일영 안영명 박정진이 4이닝 무실점을 합작했다. 피에가 5타수 2안타 3타점으로 타선을 이끌었다.

광주에서는 롯데가 KIA를 12-5로 대파했다. 선발투수 홍성민은 5⅓이닝 5피안타 1실점 3탈삼진으로 시즌 2승째를 수확했다. 친정팀인 KIA를 상대로 올린 첫 승이다. 용덕한이 5타수 3안타 1타점, 박종윤이 4타수 2안타(1홈런) 2타점으로 타선을 이끌었다. KIA 안치홍은 4타수 2안타(2홈런) 2타점 맹타를 휘둘렀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삼성은 대구에서 SK에 12-4로 완승했다. 선발투수 밴덴헐크는 7이닝 2실점 호투하며 10승을 신고했다. 이지영은 3타수 2안타 3타점으로 맹활약했다. SK 선발 고효준은 3이닝동안 투구 수 104개, 10실점하며 패전 투수가 됐다.

목동 경기는 넥센이 선발 밴헤켄의 완벽투를 앞세워 NC를 6-1로 눌렀다. 밴헤켄은 7이닝 3피안타 1실점으로 시즌 12승(4패)을 신고했고 개인 9연승을 이어갔다. 이성열은 쐐기 3점포 포함 2타수 2안타 1볼넷으로 승리를 이끌었다. 한편 8회 대타로 나온 박병호는 시즌 30호 홈런을 치면서 ‘3년 연속 30홈런’ 대기록을 달성했다.

<7월 11일 프로야구 경기 결과>
잠실: 한화 9-6 두산
광주: 롯데 12-5 KIA
대구: 삼성 12-4 SK
목동: 넥센 6-1 NC

[사진. 뉴시스]

한동훈 기자 / sports@onstn.com
Copyright ⓒ STN SPORTS,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STN SPORTS 바로가기]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