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같은 조’ 리투아니아, ‘발란슈나스 포함’ WC 예비 17인 발표

‘같은 조’ 리투아니아, ‘발란슈나스 포함’ WC 예비 17인 발표

  • 기자명 윤초화
  • 입력 2014.07.02 16:14
  • 수정 2014.10.29 20:02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과 같은 조에 속한 리투아니아(세계랭킹 4위)가 월드컵 대표팀 예비 17인을 발표했다.

국제농구연맹(FIBA)은 2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리투아니아의 대표팀 17인 명단을 공개했다. 요나스 카즐라우스카스 감독이 이끄는 리투아니아는 베테랑 선수들과 패기 넘치는 젊은 선수들을 두루 포함하며 신구의 조화를 더했다.

지난 2010년 터키에서 열린 세계남자농구선수권대회에서 3위를 치자했던 리투아니아는 그 당시 영광의 선수들을 대거 포함했다. 만타스 칼니에티스(195cm, G), 마르티너스 포시우스(196cm, F), 레날다스 세이부티스(196cm, G), 요나스 마치우리스(200cm, F), 시마스 야사이티스, 파울리우스 얀쿠나스 등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얀쿠나스와 야사이티스는 지난해 여름 부상으로 2013 유로바스켓에 출전하지 못 했지만 부상에서 회복돼 다시 대표팀에 합류할 수 있게 됐다.

또 17명의 예비 엔트리 중 라브리노비치 형제, 키스토프(210cm, C)와 다루스(212cm, C)도 포함됐다. 리투아니아에서 가장 경계해야 할 상대인 요나스 발란슈나스(211cm, C)도 이름을 올렸다. 발란슈나스는 미국프로농구(NBA) 토론토 랩터스의 센터로 지난 2011년부터 활약 중이다. 이외에도 민다우가스 쿠즈민스카스(205cm, F)와 도나타스 모티유나스(213cm, C), 안타나스 카바리아우스카스 등이 월드컵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

17인 예비 엔트리를 발표한 리투아니아는 오는 8일부터 리투아니아 팔랑가에서 합숙훈련에 돌입한다. 리투아니아는 8월 말부터 스페인에서 열릴 2014 FIBA 농구 월드컵에서 한국, 호주, 앙골라, 멕시코, 슬로베니아 등과 함께 D조에 편성됐다.

[사진. FIBA 홈페이지 캡쳐]

윤초화 기자 / yoon23@onstn.com
Copyright ⓒ STN SPORTS,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STN SPORTS 바로가기]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