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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드류 위긴스, 1순위로 클리블랜드 유니폼 입었다

앤드류 위긴스, 1순위로 클리블랜드 유니폼 입었다

  • 기자명 윤초화
  • 입력 2014.06.27 09:10
  • 수정 2014.10.29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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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미국프로농구(NBA) 신인 드래프트 1순위의 영광은 앤드류 위긴스(19, 203cm)에게 돌아갔다.

27일(한국시간) 열린 2014 NBA 신인 드래프트에서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1순위로 캔자스대학의 위긴스를 지명했다. 2순위는 듀크대학의 자바리 파커(19, 203cm)로 밀워키 벅스의 유니폼을 입게 됐다. 캔자스대학의 조엘 엠비드(20, 213cm)는 3순위로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에 지명됐고 아론 고든(애리조나대)은 올랜도 매직에 4순위로 선택을 받았다.

위긴스는 올 시즌 평균 17.7득점, 5.9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올해의 신인으로 선정된 주목받는 재목이었다. 그는 지난 3월 9일 웨스트버지니아오의 경기에서 홀로 41득점을 기록하는 등 캔자스대학 역대 신입생 한 경기 최다 득점을 기록하는 등 NBA 관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그는 드래프트 전 놀라운 점프력을 과시하며 더욱 주목받았다. 지난달 자신의 SNS에 올린 한 장의 사진이 이슈가 됐다. 사진 속 위긴스는 최소 1m 이상을 점프하는 사진을 게재해 모두를 놀라게 하기도 했다.

드래프트 전까지만 해도 파커와 엠비드 등이 강력한 1순위 후보로 거론됐지만 클리블랜드의 선택은 놀라운 운동능력을 가진 위긴스였다. 1순위 영광을 안은 위긴스는 “나는 앞으로 내 경기를 하고 내 자신을 믿을 것이다. 다른 누군가가 할 수 있기 전에 나는 나 스스로를 믿기 때문이다”라며 자신에 대한 강한 믿음을 보여줬다.

이로서 클리블랜드는 지난 4년 동안 3명의 1순위 선수들을 보유하게 됐다. 2011년 카일리 어빙(22, 191cm)과 2013년 앤써니 베넷(21, 203cm)에 이어 위긴스가 클리블랜드의 세 번째 1순위 선수가 됐다.

[사진. ESPN 홈페이지 캡쳐]

윤초화 기자 / yoon23@ons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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