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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종합> ‘홀튼 5승’ KIA, 두산에 완승...삼성은 선두 독주

<프로야구 종합> ‘홀튼 5승’ KIA, 두산에 완승...삼성은 선두 독주

  • 기자명 한동훈
  • 입력 2014.06.20 22:34
  • 수정 2014.10.31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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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가 두산 베어스를 5위로 끌어 내리며 2연승을 달렸다. 삼성 라이온즈는 2위 NC 다이노스를 꺾고 승차를 4경기로 벌렸다. 넥센 히어로즈는 SK 와이번스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는 비로 연기됐다.

KIA는 20일, 잠실에서 열린 두산과의 경기에 선발투수 홀튼의 역투를 앞세워 7-1로 완벽하게 승리했다. 홀튼은 7이닝 동안 무실점으로 두산 타선을 봉쇄하며 시즌 5승째를 신고했다. 이대형이 5타수 3안타 2타점, 김주찬과 김다원은 나란히 4타수 2안타로 타선을 이끌었다. 두산 선발 유희관은 6⅓이닝 6실점으로 부진했다.

1, 2위 간 맞대결로 관심을 모았던 마산 경기는 삼성이 NC를 11-4로 눌렀다. 삼성은 3-3으로 팽팽히 맞선 7회 초, 이승엽과 나바로의 2점 홈런 포함 대거 5점을 뽑아 승부를 결정지었다. 이승엽은 5타수 2안타 2타점, 나바로는 연타석 홈런 등 6타수 3안타 3타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목동에서는 넥센이 홈런 2방을 앞세워 SK에 4-3으로 이겼다. 2-3으로 뒤진 7회 말, 서건창이 SK의 두 번째 투수 윤길현에게 역전 투런포를 쏘아 올리며 승기를 가져왔다. 넥센 선발 하영민은 6⅓이닝 3실점으로 호투했지만 승리와는 연을 맺지 못했다. SK 선발 김광현 역시 6이닝 2실점으로 승리투수 요건을 갖춘 채 내려왔지만 아쉬움을 삼켰다.

한편 연기된 LG와 한화의 대전 경기는 23일 월요일에 펼쳐진다.

<6월 20일 프로야구 경기 결과>
잠실: KIA 7-1 두산
마산: 삼성 11-4 NC
목동: 넥센 4-3 SK

[사진. 뉴시스]

한동훈 기자 / dhhan@ons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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