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목) 잠실 NC전, 재단법인 '바보의 나눔' 과 공동 프로모션 실시
- 선수단 유니폼에 바보의 나눔 엠블램 부착
- 복지관 및 유관단체 직원, 봉사자 200명 초청 등
두산 베어스가 12일 잠실 NC 다이노스전에 재단법인 ‘바보의 나눔’과 함께 세 번째 ‘바보의 나눔 베이스볼 Day’ 행사를 실시한다.
재단법인 ‘바보의 나눔’은 2010년 2월 김수환 추기경의 선종 1주기를 맞아 나눔 정신을 계속 이어가자는 뜻에서 설립된 전문모금기관이다. 특히 2011년 7월에는 민관 모금기관 최초로 법정기부금단체로 지정되었으며, 엄격한 관리와 투명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 기관이다.
이날 두산 선수단은 유니폼에 ‘바보의 나눔’ 엠블렘을 부착하고 경기에 임하며, 경기 중 홍보 영상을 통해 팬들의 나눔 활동 참여를 요청할 예정이다.
또한 CS(Caritas Seoul) 생명존중 문화만들기 사업기관인 동작/등촌7/상계/유락/한빛 복지관 및 유관단체 직원, 봉사자 200명이 잠실야구장을 방문해 응원전을 펼친다.
한편 두산은 2012년부터 ‘바보의 나눔’ 재단과 함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활동을 함께하고 있다.
[사진. 두산베어스]
한동훈 기자 / dhhan@ons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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