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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윈터리그] 전자랜드, SK 완파…KT도 첫승 신고(25일 종합)

[KBL] [윈터리그] 전자랜드, SK 완파…KT도 첫승 신고(25일 종합)

  • 기자명 최창환
  • 입력 2011.01.12 14:30
  • 수정 2014.11.05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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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KBL]

전자랜드가 윈터리그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인천 전자랜드는 KCC연습체육관에서 열린 2010-2011 현대 모비스 윈터리그 첫 경기에서 서울 SK를 103-83으로 제압했다.


이상준(32득점 7리바운드 3점슛 7/11개)이 쾌조의 슛 감각을 뽐내며 전자랜드의 완승을 이끌었고 신인 임창한(18득점 3어시스트)도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전자랜드는 경기 초반부터 분위기를 주도했다. 전자랜드는 이상준이 3개의 3점슛을 적중시킨데 이어 박진용(17득점 5리바운드 7어시스트 2블록)까지 3점슛 행렬에 가담, 20-11로 1쿼터를 마쳤다.


2쿼터에도 전자랜드의 공격력은 불을 뿜었다. 전자랜드는 이상준과 임효성(15득점 4어시스트)이 3개의 3점슛을 합작한 가운데 박광재(8득점 10리바운드 5어시스트)의 골밑 장악력까지 살아나는 모습을 보여 격차를 벌렸다. 2쿼터가 종료됐을 때 점수는 49-33이었다.


전자랜드는 3쿼터에도 SK를 거세게 압박하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3쿼터에도 키워드는 3점슛이었다. 전자랜드는 5개의 3점슛을 성공시키며 78-57로 3쿼터를 마무리했다. 사실상 승부가 갈리는 순간이었다.


SK는 4쿼터에만 10득점을 집중시킨 이민재(38득점 5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를 앞세워 추격전에 나섰지만 승부를 뒤집기에는 시간이 부족했다. 한편, 'Mr.빅뱅' 방성윤(6득점 4리바운드)은 선발로 13분 동안 출전, 컨디션을 조율했다.


KT도 KCC를 상대로 완승을 따냈다.


부산 KT는 다방면에서 두각을 드러낸 박세원(27득점 9리바운드 6어시스트 6스틸)과 신윤하(18득점 6리바운드)를 앞세워 전주 KCC를 104-80, 24점차로 완파했다.


KCC는 가용 인원의 한계를 절감하며 무릎을 꿇었다. KCC에서 코트를 밟은 선수는 6명에 불과했다. 한편, 지난 7월 열린 2010 2군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KCC 유니폼을 입게 된 추철민은 9득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경기 결과>
(1승) 전자랜드 103-83 SK (1패)
(1승) KT 104-80 KCC (1패)
(1승 상무 89-80 오리온스 (1패)


최창환 기자 / hssfcch@ons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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