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인천공항 뉴시스]
20세 이하 대표팀이 참여하는 수원컵의 일정이 확정됐다.
대한축구협회(KFA)는 21일, ‘제5회 수원컵 국제 청소년(U-20) 축구대회’의 한국 경기 일정을 발표했다.
한국은 오는 5월 5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아프리카의 강호’ 나이지리아와 첫 경기를 치르며, 5월 8일 뉴질랜드, 5월 10일 우루과이와 각각 경기를 갖는다.
이광종 감독이 이끌고 있는 U-20 대표팀은 박희성, 김경중(이상 고려대) 등 홍명보 감독의 올림픽 대표팀에서도 중용되고 있는 선수들이 주축 맴버를 구성하고 있으며, 오는 7월 29일부터 남미의 콜롬비아에서 열리는 FIFA U-20 월드컵에 출전할 예정이다. U-20 월드컵의 조추첨은 이번 달 27일에 열린다.
한편 U-20 대표팀은 현재 파주NFC(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에서 소집되어 수원컵에 대비한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최영민 기자 / ymchoi@ons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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