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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K리그 16R’ 서울은평, 예스구미 꺾고 천신만고 끝에 플레이오프 진출

‘FK리그 16R’ 서울은평, 예스구미 꺾고 천신만고 끝에 플레이오프 진출

  • 기자명 박찬동
  • 입력 2014.03.01 20:14
  • 수정 2014.11.12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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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평FS가 예스구미FC를 꺾고 B조 2위로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었다.

서울은평은 1일 영월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현대해상 2013-14 FK리그 16라운드 예스구미와의 경기에서 접전 끝에 5-3 승리를 거두고 B조 2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예스구미와의 경기에서 승리한다면 자력으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수 있었던 서울은평은 9분 만에 이주섭이 선제골을 넣으면서 앞서갔다. 그러나 유종의 미를 거두려는 예스구미 역시 만만치 않았다. 예스구미는 원석이 동점골을 넣으면서 균형을 맞췄다. 기세가 오른 예스구미는 정동우가 연속골을 터뜨리면서 역전에 성공했다.

그러나 승리가 간절했던 서울은평은 이주섭의 골과 주훈진의 골로 3-3 동점까지 따라간 뒤 주훈진의 역전골과 이주섭의 쐐기골이 나오면서 5-3 승리를 거뒀다. 이주섭은 해트트릭을 기록하면서 팀을 플레이오프로 이끌었다.

서울은평이 예스구미에 승리하면서 플레이오프 진출 실패가 확정된 용인FS는 B조 1위 제천FS를 꺾는데 만족해야 했다. 용인FS는 고광일, 김철기, 이현규가 연속골을 넣으면서 앞서나갔다. 그러나 제천FS의 반격 또한 만만치 않았다. 제천FS는 강경묵과 박윤기, 최병준의 골로 맞섰지만 막판 뒷심을 발휘한 용인FS가 5-3 승리를 거두며 5연승과 함께 시즌일정을 마무리했다.

FS서울은 IFC대전을 상대로 8-5 승리를 거두고 다음 시즌을 기약했다. FS서울은 해트트릭을 기록한 오현종의 활약과 김민국의 멀티골 등 8골을 넣는 화력쇼를 선보인 끝에 여유있는 승리를 거뒀다. 반면 15연패를 달리고 있던 IFC대전은 마지막 경기에서도 패하며 16전 16패로 시즌 일정을 마무리했다. IFC대전은 다음 시즌을 위해 대대적인 변화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 한국풋살연맹]

박찬동 기자 / pcdboy86@ons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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