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FK리그 14R'' 용인FS, 예스구미FC꺾고 선두권 추격

''FK리그 14R'' 용인FS, 예스구미FC꺾고 선두권 추격

  • 기자명 박찬동
  • 입력 2014.02.16 14:34
  • 수정 2014.11.12 16:32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용인FS가 선두경쟁을 펼치고 있는 팀들이 주춤한 사이 승점 3점을 확보하고 선두권 추격에 나섰다.

용인FS는 15일 영월스포츠파크 풋살장에서 열린 현대해상 2013-14 FK리그 B조 14라운드에서 예스구미FC를 9-4로 대파하고 승점 28점으로 리그 1위 제천FS(승점 32점)와의 승점을 4점차로 좁혔다.

용인FS의 공격력이 돋보인 경기였다. 용인FS는 김철기와 김윤성이 경기 초반부터 골을 넣으며 앞서갔다. 예스구미FC 역시 권순웅이 골을 넣으며 추격에 나섰지만 용인FS의 화력을 감당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용인FS는 김철기와 김윤성이 나란히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6골을 합작했다. 예스구미FC는 권순웅이 멀티골을 넣으며 활약했지만 김학림의 자책골 등 운이 따르지 않으면서 패배를 막지 못했다.

리그 1위와 2위의 대결로 관심을 모은 제천FS와 FS서울의 경기는 3골을 주고 받은 끝에 3-3 무승부를 거뒀다. 양 팀은 경기결과에 따라 순위가 뒤바뀔 수 있기 때문에 신중한 경기운영을 펼쳤다. FS서울은 김경근이 멀티골을 넣으며 승기를 잡았지만 제천FS의 김장환, 김혜수, 이학진으로 이뤄진 다양한 공격루트를 막지 못하고 아쉬운 무승부를 기록했다. 승점 1점씩을 추가한 두 팀은 1위와 2위 자리를 지켰지만 예스구미FC를 이긴 용인FS의 추격을 받게 됐다.

B조 4위와 최하위를 달리고 있는 서울은평FS와 IFC대전의 경기에서는 5골을 넣은 최경진의 활약에 힘입어 서울은평FS가 12-2로 낙승을 거뒀다. 서울은평FS는 최경진 외에도 이영진(3골), 최용환(2골)이 공격에서 힘을 보태면서 손쉬운 승리를 거뒀다. 반면 IFC대전은 수비에서 무너지며 연패횟수를 15로 늘리게 됐다.

[사진. 한국풋살연맹 홈페이지 캡쳐]

박찬동 기자 / pcdboy86@onstn.com
Copyright ⓒ STN SPORTS,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STN SPORTS 바로가기]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