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월 9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로드FC 프로파이터로 데뷔전을 치루는 윤형빈이 사전에 실시한 메디컬 테스트를 모두 통과했다.
로드FC는 선수들의 안전과 경기중 일어날 수 있는 부상을 미연에 방지하기위해 경기에 임하는 모든 선수들에게 메디컬 테스트를 실시하고 있으며 항목은 브레인CT와 혈액검사, 심전도 검사 그리고 전문의 상담 등이 진행된다.
모든 메디컬 테스트를 문제없이 통과한 윤형빈은 "종합 격투기를 해보니까 좋은점이 많다.이렇게 꽁짜로 건강검진을 받을수 있다니.." 라며 메디컬 테스트전 긴장했던 모습과는 다르게 개그맨다운 익살스러운 멘트를 남겼다.
한편 윤형빈은 오는 2월 9일 서울 올림픽홀 에서 열리는 로드FC 014 대회의 스페셜 메인 이벤트로서 일본의 '타카야 츠쿠다'를 맞이해 로드FC 프로선수 로서의 데뷔전을 펼친다.
윤형빈의 데뷔전이 열리는 로드FC 14회 대회의 관람 티켓은 현재 인터파크를 통해 판매중 이며 경기 당일 현장을 찾지 못하는 팬들을 위해 저녁 8시 슈퍼액션 채널을 통해 생중계 된다.
[사진. 로드FC]
박찬동 기자 / pcdboy86@ons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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