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월 9일 로드FC 프로 종합격투기 선수로 데뷔하는 윤형빈의 지옥훈련 과정을 담은 영상이 공개됐다.
이 영상에는 로드FC 선수로 거듭나기위해 3개월동안 매일같이 지옥 훈련을 해낸 윤형빈의 모습이 담겨있다.
영상속의 윤형빈은 5분 2라운드 동안 싸울 수 있는 체력을 갖추기 위한 체력훈련과 많은 전력이 알려지지 않은 상대를 대비하기 위해 서두원, 송가연 등과 같은 여러 프로 종합격투기 선수들과의 실전과도 맞먹는 스파링을 펼치기도 했다.
영상 말미 인터뷰 장면에서 계속된 도발을 해온 상대선수 타카야 츠쿠다 에게 "종합격투기를 우습게 보는게 아니냐고 물어왔는데 우습게 보고있지 않다는 걸 케이지 위에서 보여주겠다. 준비하는 동안 몇 번이나 지옥을 맛보고 왔다. 그 지옥을 너에게도 보여주겠다." 라며 지금까지 묵묵부답이었던 반응과 달리 강력한 의지를 전달했다.
윤형빈의 로드FC 프로 종합격투기 데뷔 경기 이자 한,일전 이 펼쳐지는 로드FC 014 대회의 입장권은 현재 인터파크를 통해 판매 중이며 당일 현장을 찾지 못하는 팬들을 위해 슈퍼 액션 채널을 통해 저녁 8시 생중계 된다.
[사진. 로드FC]
박찬동 기자 / pcdboy86@ons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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