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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 헨더슨, 챔피언에 도전하기 위한 중요한 일전 승리로 장식할까

벤 헨더슨, 챔피언에 도전하기 위한 중요한 일전 승리로 장식할까

  • 기자명 김영재
  • 입력 2014.01.25 10:20
  • 수정 2014.11.10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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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라이트급 前 챔피언인 벤 헨더슨(30)이 조쉬 톰슨(35)을 잡고 챔피언에 도전할 기회를 잡을 수 있을까

헨더슨은 26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9시 30분 시카고 유나이티드센터에서 펼쳐지는 UFC on FOX 10에서 톰슨과 메인이벤트 경기를 갖는다. 헨더슨은 톰슨과의 경기를 통해 자존심을 회복하고 챔피언에 다시 도전할 기회를 노린다.

2012년 2월 UFC 144에서 프랭키 에드가(31)를 꺾고 UFC 라이트급 챔피언에 오른 헨더슨은 이후 3차례의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다. 그러나 헨더슨은 지난해 8월 앤서니 페티스(26)와의 대결에서 패하며 라이트급 챔피언 자리를 내줬다.

헨더슨은 톰슨과의 경기를 앞두고 챔피언 자리에 다시 오르겠다는 뜻을 밝혔다. EPSN과의 인터뷰에서 헨더슨은 “현재 페티스가 챔피언 자리에 있지만 그는 부상 중이다. 난 그동안 최상의 몸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며 벌써부터 페티스와의 타이틀 매치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핸더슨의 상대인 톰슨은 스트라이크포스에서 챔피언을 지낸 적이 있는 강력한 파이터다. 타격과 서브미션에서 모두 뛰어난 활약을 보이는 올라운드 플레이어다. 챔피언에 다시 도전할 헨더슨에게는 꼭 넘어야 할 산이다.

톰슨은 이미 페티스의 강력한 도전자로 꼽혔으나 페티스의 부상으로 인해 타이틀을 획득할 수 있는 기회가 아쉽게 무산됐다. 톰슨 역시 헨더슨과의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고 페티스와의 타이틀 매치를 치르기 위해 만발의 준비를 하고 있다.

현재 UFC 라이트급은 절대 강자가 없다. 챔피언에 올라있는 페티스를 비롯해 헨더슨과 톰슨 모두 언제든 챔피언에 오를 수 있는 실력을 갖추고 있다. 헨더슨과 톰슨 경기의 승자는 페티스의 복귀가 예상되는 오는 7월에 챔피언에 도전할 기회가 주어질 것으로 보인다.

김영재 기자 / kyj89@ons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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