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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FC 014, 공석이 된 라이트급 챔피언은 누가 될 것인가

로드FC 014, 공석이 된 라이트급 챔피언은 누가 될 것인가

  • 기자명 박찬동
  • 입력 2014.01.22 11:06
  • 수정 2014.11.10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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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월 9일 올림픽 홀에서 펼쳐지는 로드FC 014의 일부 대진이 발표됐다.

이번 로드FC 014는 로드FC 시리즈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만큼 출전 선수의 면면 또한 화려하다.

가장 주목을 끄는 경기는 전 로드FC라이트급 챔피언인 남의철의 UFC이적에 따라 공석이 된 쿠메 다카스케와 에드아르도의 라이트급 챔피언 매치다. 남의철과 두 번 격돌해 근소한 차이로 판정패한 일본 라이트급 강자 쿠메 다카스케는 가장 유력한 라이트급 챔피언 후보다.

그러나 브라질리안 탑팀의 주짓수 코치인 에드아르도 역시 만만치 않은 상대다. 에드아르도는 BTT의 주짓수 코치직을 역임하면서 MMA 경기 또한 꾸준히 나가고 있다. 이미 10년전 주짓수 블랙벨트를 획득한 베테랑임과 동시에 타격 또한 수준급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경기는 로드FC 케이지에서 펼쳐지는 첫 외국선수간의 대결로 수준 높은 경기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로드FC 공식 체급 중 가장 낮은 체급인 플라이급에서 맞붙는 야마가미 미키히토와 조남진의 한·일전 또한 주목을 받는 매치다. 세계 플라이급 상위 랭컹이기도한 팀매드의 조남진은 특규의 경쾌한 타격 스타일과 팀매드의 장기인 탄탄한 레슬링으로 수 많은 강자를 상대해 2013년 세계 플라이급 랭킹 5위에 올랐다.

이런 조남진에 맞서는 일본 대표는 일본의 명망 높은 단체 슈토 플라이급 챔피언 '야마가미 미키히토' 이다. 야마가미는 비교적 늦은 나이에 종합격투기를 시작해 연전 연승을 거듭하며
슈토 챔피언에 까지 오른 선수 이다. 플라이급 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는 큰 키와 긴 리치로 호쾌한 타격을 선호하며 강력한 레슬링 방어를 탑재해 명실상부 일본 플라이급의 최강자로 이름을 떨쳤다.

두 선수 모두 로드FC에서 처음으로 경기를 갖는 만큼 팬들에게 각인 될 수 있는 화끈한 경기를 펼치겠다는 포부이다.

한편 이날 열리는 로드FC 14회 대회는 로드FC 프로 종합격투기 선수로서의 데뷔를 선언한 윤형빈이 일본의 타카야 츠쿠다를 맞이해 프로데뷔 경기를 펼친다. 앞선 윤형빈의 상대인 타카야는 자신의 SNS를 통해 우익성향의 발언을 하며 윤형빈을 자극했고 이에 윤형빈은 절대 질수 없다는 강력한 의지를 드러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사진. 로드FC]

박찬동 기자 / pcdboy86@ons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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