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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K리그 피프, IFC대전 꺾고 11경기 만에 첫 승 신고

FK리그 피프, IFC대전 꺾고 11경기 만에 첫 승 신고

  • 기자명 박찬동
  • 입력 2014.01.19 20:44
  • 수정 2014.11.14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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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프가 IFC를 11연패로 몰아넣고 기다리고 기다리던 첫 승에 성공했다.

피프는 19일 제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현대해상 2013-14 FK리그 11라운드에서 IFC를 10-8로 꺾고 리그 첫 승이자 창단 첫 승을 달성했다.

10연패 팀끼리의 대결로 관심을 모았던 두 팀의 경기는 초반부터 난타전 양상으로 치열하게 흘러갔다. 주도권은 집중력에서 앞선 피프가 잡았다. 피프는 조원호의 해트트릭을 비롯해 3명의 선수가 멀티골을 성공시키며 IFC대전을 상대로 10골을 몰아넣었다. IFC대전은 전원조가 해트트릭을 기록했지만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다. IFC대전은 이번 경기 패배로 11연패의 늪에 빠졌다.

전주매그풋살클럽은 예스구미를 상대로 9-1 승리를 거두고 11연승을 달렸다. 승리의 중심에는 역시 국가대표 공격수 신종훈이 있었다. 지난 IFC와의 경기에서 4골을 폭발시킨데 이어 이번 경기에서도 멀티골을 넣으며 팀 공격을 이끌었다. 예스구미FC는 전주매그풋살클럽의 강력한 수비를 뚫지 못하며 대패를 당했다.

지난 10라운드 판타지아부천FS와의 경기에서 불의의 일격을 당한 B조 선두 제천FS는 대구오성FC를 td대로 8-2 승리를 거두고 분위기 전환에 성공했다. 득점랭킹 2위를 달리고 있는 이학진은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득점랭킹 1위 최두진(서울은평FS)을 추격했다.

지난 경기에서 강호 제천FS를 꺾는 이변을 연출한 판타지아부천FS는 용인FS에 4-3 짜릿한 승리를 거두고 선두 전주매그풋살클럽을 추격했다. 판타지아부천FS는 김대현, 고정환, 허창우의 골과 상대 자책골까지 더해 1점차 승리에 성공했다.

서울더비로 진행된 서울은평FS와 서울광진풋살클럽의 경기는 4-2, 서울은평FS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득점랭킹 1위 최경진은 1골과 함께 자살골로 천당과 지옥을 오고 갔다. 서울광진풋살클럽은 김현구가 1골을 넣었지만 서울은평FS의 수비에 막히며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FS서울은 이종민, 이한별, 하진원의 골을 묶어 서동훈이 멀티골을 기록하며 분전한 드림허브군산FS를 3-2로 물리쳤다. FS서울은 이번 승리로 승점 23점을 기록하며 B조 3위를 유지했다. 반면 드림허브군산FS는 8패째를 당하며 A조 5위에 머물렀다.

[사진. 한국풋살연맹]

박찬동 기자 / pcdboy86@ons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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