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FC 코리아의 2014년 첫 대회가 4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로드FC파이터들이 2013 ASIA MMA어워드에 대거 포함되 화제가 되고 있다.
로드FC는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아시아의 공신력 있는 미디어 MMA-IN-ASIA에서 리서치를 통해 선정되는 2013 ASIA MMA어워드에 로드FC 선수들이 대거 포함됐다”고 밝혔다.
MMA-IN-ASIA는 매년 연말 종합격투기 팬들을 대상으로 하는 리서치를 통해 다양한 항목에서 활약한 선수들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2013년 어워드에 이름을 올린 선수는 다음과 같다.
▲2013 최고의 경기
남의철 VS 쿠메 타카스케 (ROAD FC 013)
이길우 VS 송민종 (ROAD FC 012)
▲2013 최고의 KO 13
미노와맨 (미노와맨 VS 김훈 / ROAD FC 013)
나카무라 코지 (나카무라 코지 VS 권아솔 / (ROAD FC 013)
권배용 (권배용 VS 우메다 코스케 / ROAD FC 013)
▲2013 최고의 서브미션 13
무랏 카잔 (무랏카잔 VS 이형석 / ROAD FC 011)
송민종 (송민종 VS 타무라 이세이 / ROAD FC 013)
▲2013 최고의 업셋(상대적으로 열세인 선수가 상대선수를 이기는 것)
손혜석 (손혜석 VS 미노와 맨 / ROAD FC 012)
이윤준 (이윤준 VS 오츠카 다카후미 / ROAD FC 012)
권배용 (권배용 VS 오미가와 미치히로 / ROAD FC 012)
▲2013 올해의 신인선수
유재남 (TEAM FORCE / 로드FC 아마추어리그)
▲2014년 주목할 선수
차정환 (MMA STORY / 로드FC)
김수철 (TEAM FORCE / 로드FC)
길영복 (TEAM FORCE / 로드FC)
모든 어워드 종목에서 14명의 이름을 올린 로드FC는 올해 첫 대회를 앞두고 호재를 맞게 됐다. 로드FC의 2014년 첫 대회는 오는 1월 18일 서울 그랜드 힐튼호텔에서 펼쳐지며 이날의 메인 경기로는 일본 미들급 최강의 파이터 후쿠다 리키와 국내 미들급 신성 김희승의 경기다. 티켓은 인터파크를 통해 판매 중이며 슈퍼액션 채널을 통해 생중계 된다.
[사진. 로드FC]
박찬동 기자 / pcdboy86@ons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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